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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화) 미국 IT 인프라 투자 계획 갈등. 뉴욕증시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반도체주 약세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1-04-20 조회수 : 47

자동차에서 시작한 칩 부족 사태가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PC, 소형 전자기기 등 

IT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올 초 이후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셧다운 

사태를 겪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아산공장을 20일까지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7~14일에도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가동 중단한 바 있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전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미국의 추가 

제재안이 나올 것이라는 소식도 반도체 관련주 상승세에 영향을 끼쳤다.

최근 정부가 6월에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꺼낼 가능성에 

대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관련주 상승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생산 능력의 75%가 동아시아에 집중돼 있어 미국 내 공급망을 확충해 

지정학적 리스크를 제어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내 미국 투자를 서두르는 등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내 반도체 설비는 파운드리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장비주 수혜가 예상된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설비투자가 전망되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품귀로 MCU 가격은 최근 6배 이상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MCU는 가전, 전기 제품 등 IT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이다.  

돈을 주고도 구할 수 업다는 소식에 전일 국내 증시에서는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상한가), 어보브반도체(25.81%), 아이엠(18.10%) 등이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일제히 하락했다. 

바이든 행정부와 공화당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두고 갈등을 빚은 것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공화당은 IT 인프라 축소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가 낙폭이 컸다.

다우(-0.36%), S&P500(-0.53%), 나스닥(-0.98%), 반도체(-2.52%)

 

테슬라는 전일 자율주행과 관련한 사망 사고 소식에 주가가 -3.4%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도 -2.6% 하락했다.

세계 각국이 가상화폐 시장을 규제하고, 미국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돈 세탁 

조사설이 나오는 등 악재가 불거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재시간(08:4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20일) 코스피지수는 3200선 아래에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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