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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25 Bloomberg>
작성자 : 엑스원 작성일 : 2026-03-25 조회수 : 3

 

1) 환율 다시 1500원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약 11원 오른 1500원 수준 마감. 이란 전쟁 격화 조짐 속 안전자산 수요에 달러가 강해졌기 때문. 모넥스는 “진정한 긴장 완화가 없었고 마치 전원을 켜고 끄듯 쉽게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점에서, 트럼프의 발언은 잘못된 프라이싱을 초래했다”고 진단. 모간스탠리는 호르무즈가 한 달 안에 정상화될 경우 브렌트유는 올해 80~90달러 수준을 보인 뒤 이후 75달러로 내려가고 위험선호가 되살아나며 달러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2) 엇갈리는 입장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최대 강도로” 계속하겠다고 밝혔고, 엘리 코헨 에너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발언에 대해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국익이 반영되도록 미-이란 간 협상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지시. 정황상 협상은 상당히 험난할 것으로 보이며, 단기간에 전쟁 종식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불투명. 이란은 전쟁 피해 배상과 향후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보장 등을 요구해 왔는데, 미국과 이스라엘측이 수용하기 어려워 보임

 

3)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일부 상선에 사실상 ‘통행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란은 해당 해협을 지나는 일부 상업용 선박에 대해 항해당 최대 200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즉석에서 요구. 다만, 현재 통행료 부과가 체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은 아님. 걸프 지역 아랍 산유국들은 비공식적 통행료 역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 이는 주권 문제와 선례 만들기, 그리고 핵심 에너지 수출 항로의 무기화 가능성 등 우려를 낳기 때문  

 

4) 이란 전쟁의 경기 충격

이란 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이라는 ‘이중 충격’에 직면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 S&P 글로벌이 집계한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부진. 미국과 유로존의 종합 PMI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호주는 경기 위축을 시사하는 수준으로 급락. 반면 물가 지표는 급등.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은 3년여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가팔라졌음. 이번 예비치는 이번 달 하순에 실시된 것으로 전쟁 장기화와 그 파급 효과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비관적 인식을 반영

 

5) 핌코, ‘인상 베팅 역행하는 전략’

핌코는 이번 에너지 충격이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고실업·고물가)을 초래할 가능성을 높인다며, “중앙은행들이 최근 시장이 재조정한 정책금리 기대 수준을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 오히려 금융 여건 긴축과 매파적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즉각적인 반응이 이미 정책당국이 의도하는 긴축 효과의 상당 부분을 대신 수행하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경제가 약화될 경우 “중앙은행은 보다 공격적으로 완화에 나서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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