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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10 Bloomberg>
작성자 : 운영자2 작성일 : 2026-03-10 조회수 : 1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3/10 Bloomberg>

 

1) 원화 단기 불확실성 최고조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장 초반 브렌트유가 배럴당 119달러로 치솟자 1499원까지 뛰었으나, 이후 100달러를 하회하자 전일대비 12원 내린 1476원 수준 마감. 원화 약세 심리를 보여주는 25델타 리스크리버설의 1개월물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년물보다 높게 형성되며 커브가 역전. 통상 장기물에 구조적 위험 프리미엄이 더 붙지만, 불확실성이 극단적으로 증폭되면서 ‘당장’의 원화 약세 리스크를 방어하려는 수요가 급증

 

2) 고유가 지속시 한국 인플레 3%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와 달러-원 환율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물가가 다시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핵심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바클레이즈의 손범기 이코노미스트가 지적. 다만 정부 대책으로 실제 영향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 그는 유가와 환율이 연말까지 지속되면서 완전히 물가에 전가될 경우 “1500원 이상과 배럴당 유가 100달러 이상 조합은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3% 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추산

 

3) 스태그플레이션 트레이드 인기

유가 급등에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반영한 거래 전략이 주목받고 있음. 지난주 지켜보자는 입장이었던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이제 공급 충격이 더 깊고 장기화될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시작. 가마자산운용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확률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충격의 본질은 스태그플레이션적 성격에 있다”고 언급. 반에크어소시에이츠는 “시장이 ‘블랙스완’을 맞닥뜨리면 모든 자산이 동시에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

 

4) 미 증시 전술적 약세 view

이란 전쟁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S&P 500지수가 고점 대비 최대 10% 하락하는 조정을 겪을 수 있으나, 투자자들은 이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JP모간 트레이딩 데스크가 진단. JP모간 앤드류 타일러는 중동 분쟁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자 미국 증시에 대해 “전술적으로 약세” 입장으로 전환했다고 밝힘. 다만 분쟁을 끝낼 명확한 출구가 마련되면 이번 전술적 약세콜도 종료할 것”이라며 “기저의 거시경제 여건은 여전히 위험자산에 우호적”이라고 언급

 

5) CTA 원유 강세 최대 베팅

추세 추종으로 가격 모멘텀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고리즘 매매 세력이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미국 원유에 대해 매수 포지션을 맥스로 구축. 이란 전쟁으로 요동치는 원유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음. 상품거래자문(CTA)으로 불리는 이들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에서 100% ‘롱(매수)’ 포지션을 구축. 현재는 전쟁에 따른 수급 요인이 가격을 주도하고 있지만, CTA의 대규모 매수 포지션은 상승 모멘텀을 한층 강화하는 요인. 반면 리스크 완화 조짐이 나타날 경우 대규모 포지션 청산이 발생해 급락으로 이어질 우려도 존재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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