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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수) 뉴욕증시 EU와 갈등에 ‘셀 아메리카’ 급락 (외국인 기관 반도체 자동차 팔고, 원전 금융주 사는 순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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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6-01-21 조회수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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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전 2기와 소형모듈 원자로(SMR) 1기 신규 건설에 대한 건설 계획을 이어가는 유화적 가능성이 기대되면서 원전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 여론은 전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전이 필요하단 것이냐”고 말하고, 정부가 조만간 신규 원전에 대한 방향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최근 반도체 대형주가 고점 부담에 숨 고르기하자 자동차, 원전, 방산 등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는 순환매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전력(16.16%)이 급등하며 6만5400원으로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일진파워(↑) 한신기계(↑) 등이 상한가로, 우진엔텍(28.31%) 오르비텍(25.83%) 대우건설(11.31%) 한전기술(8.55%) 한전KPS(6.02%) 급등했다. 지투파워(10.97%) 서전기전(10.34%) 제룡산업(10.81%) 대한전선(7.50%) 등 전선 전력기기 관련주들도 급등했다.
미국이 반도체 관세 도입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관련주들이 숨고르기하는 모습이다. AI 수요 확산에 따른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맞아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생산을 하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대해서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한 추가 투자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최근 대만이 TSMC의 2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고리로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자국 반도체 산업 밀어주기가 노골화되며 국내 기업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2.75%)가 외국인이 4293억원, 기관도 2863억원 순매도하며 하락했고, SK하이닉스(-2.75%)도 개인이 매수했지만 기관이 매도하며 하락 신고가에서 밀렸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도입 움직임에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실현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18.91포인트(-0.39%) 내린 4885.75에 마감했다. 장중 고점을 4935.48p까지 오르기도했지만 롤러코스터 타면서 13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장 마감 무렵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약해지고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마이너스로 밀렸다. 기관과 외국인이 반도체와 자동차를 집중 매도하며 약세를 보인 반면, 이차전지주와 금융주 원전주를 매수하며 강세를 보이며 순환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무역 갈등 우려에 전날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오르며 1478.1원에 주간장을 마치며 고환율 우려를 키우며 투자심리도 약화되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사고 개인이 팔면서 0.83% 상승한 976.37로 마감하며 4일 연속 오르며 천스닥 문턱까지 상승세 이어갔다.
뉴욕증시는 그린란드 이슈 관련 유럽과의 관세 위협이 '셀 아메리카'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3대지수가 일제히 급락하며 새해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일본 다카이치 정권이 의회를 해산하면서 일본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덴마크 연기금이 보유 중인 미국 국채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미 국채 가격 급락) 셀 아메리카 우려에 달러화 가치도 -0.8% 급락했고, 안전자산 선호에 금과 은 가격은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우(-1.76%), S&P500(-2.06%), 나스닥(-2.39%), 반도체(-1.68%) 넷플릭스는 예상치를 웃돈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워너브러더스를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트럼프가 밀어주고 있는 인텔(3.41%)은 상승했지만, 브로드컴(-5.43%), 엔비디아(-4.38%) 등 반도체주와 테슬라(-4.17%), 애플(-3.46%), 아마존(-3.40%) 등 빅테크주들이 급락했다.
오늘밤 다보스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 연설과 그린란드 관련 EU와의 관세 이슈 등 기대보다 우려가 커지며 잘 나가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최근 급등세에 따른 고점 인식은 높아져 있고, 시장 변동성은 커져가는 모습이다. 20일 야간선물은 -0.66%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1.11% 떨어졌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2.00% 하락해 환산가 14만48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14만5200원보다 4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76.7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2.1%), SK하이닉스(-2.2%), 삼성바이오로직스(-0.9%), LG에너지솔루션(-2.6%), HD현대중공업(-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 SK스퀘어(-2.2%), 두산에너빌리티(-3.4%), 현대차(-2.0%), 기아(-2.7%)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약세 흐름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오른 보합세 흐름 보이고 있다. 수요일(21일) 코스피 지수는 4800선 지지를 확인하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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