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투자전략 투자전략
| (1-12/월)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신고가 경신.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 외국인 반도체 중심으로 대규모 차익실현 |
|---|
|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6-01-12 조회수 : 28 |
|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31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에 12월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26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국민연금과 650억달러 한도의 외환 스와프를 재가동하며 이를 연말까지 연장했다.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새해 들어 원/달러 환율은 또다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9일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457.9원으로 주간장을 마감했다. 일본이 의회 해산 가능성에 유동성 기대되며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영향을 받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33.95포인트(0.75%) 상승한 4586.32로 6일 연속 신고가 마감했다. 미 연방대법원 판결 가능성을 앞둔 관망 심리 속에서도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며 전약후강 흐름을 보였다. 다만, 환율 급등세에 외국인이 1조6035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았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이틀 연속 대량으로 차익실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0.14%)는 외국인이 9142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수하고 전날부터 시작된 자사주매입으로 기타법인 창구에서 하루 2500억원 정도씩 매수하면서 주가는 소폭 상승해 13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1.59%)는 외국인의 7137억원 순매도에 하락해 74만4000원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관세의 적법성 여부 판결이 14일로 미뤄졌다는 소식에 긴장감이 둔화되고, AI 반도체 빅테크주가 강세 반등하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둔화되며 예상치에 못 미쳤지만 실업률은 낮아지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망치를 웃돌면서 소비자의 경제 신뢰도는 높아지며 경기연착륙 기대로 증시를 끌어올렸다. 다우(0.48%) S&P500(0.65%)은 신고가, 반도체(2.73%) 급등에 나스닥(0.81%)도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이란의 시위 격화 등으로 2.35% 상승한 배럴당 59.12달러로 이틀째 올랐다. 이번주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대형 은행들의 분기 실적에 주목할 전망이다.
9일 야간선물은 1.35% 상승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2.16% 급등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3.07% 상승해 환산가 14만9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13만9000원보다 1900원 높았다. (원/달러 환율 1459.0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2.0%), SK하이닉스(2.0%), 삼성바이오로직스(0.1%), LG에너지솔루션(0.1%), HD현대중공업(-0.4%),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 SK스퀘어(1.1%), 두산에너빌리티(2.9%), 현대차(4.1%), 기아(0.9%)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은 강세 흐름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내린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2일) 코스피 지수는 4600선을 돌파하며 신고가 강세로 출발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