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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금) 엔비디아가 세계증시를 들었다 놨다하며 뉴욕증시 급락 (SK하이닉스 외국인 매도세 지속)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11-21 조회수 : 34

세계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세계증시가 일제히

급등하는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더니 AI 거품론을 넘지 못하고 급락했다.

최근 증시의 발목을 잡았던 AI 버블론이 해소될 수는 없다는 판단이며, 지나치게

낙관적인 반응으로 보여 방어적 대응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20일 원/달러 환율은 1468원에 주간장을 마감, 불안한 고환율 흐름을 이어갔다.

엔비디아 호재에도 외국인은 SK하이닉스(1.60%)에 대한 매도 공세를 이어갔고, 

이날도 외국인은 1326억원어치를 팔았다. (2개월 동안 12조8154억원 순매도)

삼성전자(4.25%)는 외국인이 5317억원 순매수하며 10만600원에 마감하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75.34p(1.92%) 상승한 4004.85로 전강후약으로 밀리며

일중 저점으로 마감해 간신히 4000선을 지켰다. 코스닥지수도 2.37% 올랐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했고, 개인이 1조5천억원 순매도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최고 60층 내외 주상복합 빌딩으로 재개발된다는 소식에 

지분을 보유한 천일고속(↑)과 동양고속(↑)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최대주주는 신세계 자회사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이며 

천일고속(16.67%)과 동양고속(0.17%)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중·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화장품·여행·카지노·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호실적에 2% 전후 급등 출발했지만, AI 거품 우려에 급락했다.

엔비디아 매출 비중이 아마존·구글·메타·MS 등 몇몇 하이퍼스케일 기업에 편중됐고, 

매출채권 회수가 지연되면서 AI 버블론을 확산시키며 기술주 투매로 나타났다.

다음날(20일/금) 옵션만기일을 앞둔 영향도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우(-0.84%), S&P500(-1.56%), 나스닥(-2.15%), 반도체(-4.77%)

엔비디아가 +5% 넘는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급락하며 -3.15% 하락으로 마감했고,

마이크론(-10.87%), AMD(-7.84%), 팔란티어(-5.85%), 인텔(-4.24%), 퀄컴(-3.93%) 

등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급락했다.

월마트(6.46%)는 호실적을 발표하고 급등하며 다우지수 낙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밤사이 NDF 역외 환율이 1474원대로 뛰며 연중 최고치에 근접하며 뉴욕증시

급락과 함께 주말장 악재로 작용하며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

20일 야간선물은 -3.67% 급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2.24% 떨어졌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1.64% 상승하며 환산가 9만85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10만600원보다 21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72.2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4.6%), SK하이닉스(-7.3%), LG에너지솔루션(-3.6%), 

현대차(-2.6%), 두산에너빌리티(-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 급락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21일/금) 코스피지수는 3900선 아래로 급락하며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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