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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월) AI 버블 우려, 소비 심리 악화, 셧다운 해소 가능성, 증시 변동성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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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11-10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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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코스피지수는 72.69포인트(-1.81%) 하락한 3953.76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AI 거품론을 이겨내지 못하고 3887선(-3.46%)까지 급락하며 3900이 무너지기도했지만 장 후반에 반등했다. 중국의 10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부담스런 소식도 투심을 약화시켰다. 환율이 외국인 매도세에 1457원선까지 급등했고, 이를 반영해 달러로 환산한 지수 등락률은 -2.32%로 낙폭이 더 커지며 기술적으로도 2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졌다. 개인이 홀로 순매수하며 5일 연속 시장을 떠 받쳤고, 반대로 외국인은 팔아 치웠다. 삼성전자(-1.31%)는 외국인이 2545억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4일 연속 하락했고, SK하이닉스(-219%)는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도세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3.46%)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시장 약세에도 주가가 상승 마감했고, 아모레퍼시픽(6.66%)은 3분기 영업이익이 YoY 39% 증가한 호실적에 급등했다. 반면, LIG넥스원(-16.53%)은 3분기 영업이익이 YoY 72.5% 급증한 깜짝 실적을 내놨지만, 4분기 충당금 개발비 등으로 실적을 우려하며 목표가 하향에 급락했다. 싸이닉솔루션(↑)은 인간의 감각을 대체하는 피지컬 AI 핵심 센서 칩 개발에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AI 거품론 우려 속에 소비 심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크게 위축되며 급락했지만, 셧다운 해소 가능성이 보이자 낙폭을 만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16%), S&P500(0.13%), 나스닥(-0.21%), 반도체(-1.01%) 장 초반에는 AI 반도체 관련주에 투매가 이어지며 나스닥지수가 -2.1%까지 급락 하는 등 급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AI 버블론에 주간 나스닥 지수는 -3% 하락해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엔비디아(0.04%)는 미 정부가 첨단칩 블랙웰 뿐만 아니라 대 중국용 저사양 칩 판매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장중 한 때 5% 가까이 빠지기도 했다. 인텔(2.39%)은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텔과 협력해 대규모 자체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히자 상승했다. 외국인의 셀코리아가 지난주 7조3천억원을 쏟아냈고, 선물에서도 1조4500억원, 콜옵션 매도 & 풋옵션 매수로 지수 하락에 강하게 베팅했다.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개인이 고스란히 받아내며 지난주 7조5천억원 순매수했다. 지난주 외국인은 SK하이닉스(3조7150억원) 삼성전자(1조5030억원)를 가장 많이 팔아 대형 반도체주에 대거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매도세는 환율 상승으로 나타나 직전주 1433.0원에서 28.5원(1.99%) 올라 1461.5원까지 뛰었다. 같은 기간 달러인덱스는 -0.16% 하락해 달러화 약세가 나타났음에도 원화는 약세를 보이며 외국인의 투심을 위축시킨 요인이다. 원화 약세에 수출 주력 반도체주들의 실적은 서프라이즈 수준을 기록했지만 위험 회피 심리가 외국인 차익 매도로 나타났다. AI 고평가 우려 속 셧다운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시장 우려 요인인데 다음주(19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 버블론 해소 가능성과 조만간에 셧다운 해소 가능성에 따른 단기 유동성 정상화, 12월 FOMC 금리 인하가 반등 실마리를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지 않다. 국내증시 수급은 고객예탁금이 사상 최대 수준인 88조원대로 자금이 풍부하다. 다만, 상승 모멘텀과 기대감이 부재한 상황 속에 매물 소화 과정이 지속되면서 코스피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오는 13일부터 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으로 증시 반등을 이끌 모멘텀이 돼줄 가능성이 있다. 핵심 쟁점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 세율 수준을 25%로 낮추느냐가 관건이다. 7일 야간선물은 -0.30%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1.83% 하락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2.37% 하락하며 환산가 9만65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9만7900원보다 14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61.5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8%), SK하이닉스(0.7%), LG에너지솔루션(0.1%), 현대차(0.2%), 두산에너빌리티(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 강보합 수준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셧다운 해소 가능성에 0.5% 전후 상승하고 있다. 월요일(10일) 코스피지수는 4000선 회복을 향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변동성이 매우 커져 있어 한동안 급등락하는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술적 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외국인 매수세 전환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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