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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금) 뉴욕증시 지역은행 부실 우려에 하락. 신고가 코스피도 주말장 조정 예상 (관세협상 기대로 자동차 이차전지 급등)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10-17 조회수 : 31

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2.84% 상승한 9만7700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다.

대법원이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에서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을 깨고 파기환송하며 최태원 SK 회장측에 유리한 판결이 나오자 경영 

불확실성이 줄었다는 반응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SK하이닉스 주가도 장중 7.10% 

급등한 45만25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는 급등세로 마감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이 재산 분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로 있는 SK의 주가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떨어지며 SK 주가는 -5.62% 급락했다.

삼성전자 한종목에 외국인은 5612억원을, 기관도 194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반도체 전기전자업종에만 각각 9622억원, 5229억원 매수 쏠림이 지속됐다.

 

16일 코스피지수가 91.09포인트(2.49%) 급등하며 3748.37로 신고가 마감했다.

외국인이 6591억원을, 기관도 7428억원 쌍끌이 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는데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310포인트(8.9%)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그동안 피해가 컸던 자동차 이차전지주

등 대형주가 급등세 보였다.

현대차(8.28%), 기아(7.23%), LG에너지솔루션(8.80%), 삼성SDI(6.55%),

SK이노베이션(7.71%), 포스코퓨처엠(9.93%), 에코프로(14.03%), 엘앤에프(19.27%)

코스닥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보합권으로 마감해 차별화된 모습이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이 옵션매매에서는 콜=매도 & 풋=매수로 지수 하방에 대비한

헤지(Hedge) 차원의 포지션으로 대응하고 있어 주목된다. 

 

 

뉴욕증시는 대만 tsmc 호실적과 이달 FOMC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지만,

지역은행 부실 공포에 일제히 하락했고, 변동성지수(VIX)는 급등했다.

시장에선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이 촉발한 미국 지역은행 부실 사태 재발 우려가

경계심리로 나타나며 나스닥 은행지수가 -5.58% 급락하고, S&P 은행지수도 -2.98% 

하락하며 공포가 번졌다.

다우(-0.65%)는 이틀째 내렸고, S&P500(-0.63%)과 나스닥(-0.47%)도 하락했다.

마이크론(5.52%) 엔비디아(1.10%) 등이 강세 보이며 반도체(0.49%)는 상승했다.

국제유가(WTI)는 지방은행 부실 우려와 재고 증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안전자산 

선호로 금 가격은 2.45% 급등하며 5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역은행 부실 우려에 레버리지 청산 리스크로 하락세 지속됐다.

 

 

9월 취업자수가 31만2000명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를 기록했다.

다만, 건설업 취업자는 17개월째, 제조업 취업자도 15개월째 감소했다.

16일 야간선물은 -0.39%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3.18% 급등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2.69% 상승하며 환산가 9만73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9만7700원보다 4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17.9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3%), SK하이닉스(-0.6%), LG에너지솔루션(-1.5%), 

삼성바이오로직스(-0.7%), 두산에너빌리티(-1.9%), HD현대중공업(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 현대차(-0.8%), KB금융(-0.2%) 대형주가 혼조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3%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장(17일/금요일) 코스피 지수는 3700선 지지를 확인하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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