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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월) 트럼프, 대중국 100% 추가 관세 언급에 뉴욕증시 폭락하자 진화에 나서며 선물지수 반등 (원/달러 환율 급등세 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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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10-13 조회수 : 29 |
연휴 동안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AI 관련주 강세 랠리가 이어지면서 10일 삼성전자(6.07%)가 1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등하며 9만4400원으로 마감하며 종가상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를 6031억원 순매수했고, 지난 9월 22일 이후 10일 동안 4조6628억원어치를 쓸어 담으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SK하이닉스(8.22%)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고 개인이 2438억원 순매수하며 급등세 이어가면서 42만8000원에 마감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에서 AMD 등이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발표하고, Dell이 AI 인프라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AI 모멘텀이 이어진 영향이다. AI 반도체 랠리에 중소형 반도체주와 소부장주(소재·부품·장비)도 일제히 상승세다.
10일 코스피지수는 61.39p(1.73%) 급등한 3610.60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4.7%)와 SK하이닉스(6.5%)가 급등하며 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소형주와 코스닥은 외면받으며 약세를 보이며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수가 훨씬 많은 차별화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9.90%) 배터리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원인으로 확인되며 급락하자 2차전지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고, NAVER(5.73%)가 두나무의 자회사 편입으로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14.97%)는 체코 원전 관련 수주 증액 가능성과 APEC을 기점으로 4분기 중 미국향 수조원대 가스 터빈 수출 계약 체결을 기대되며 대규모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했다.
10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강화에 맞서 미-중 정상회담 취소를 시사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일제히 급락했다. 현재 미국의 대중국 관세는 평균 55% 수준이며, 여기에 100% 관세가 추가되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은 평균 155%의 관세를 적용받게 돼 사실상 양국 간의 무역이 단절되는 수준으로 우려되고 있다. 다우(-1.90%)는 5일째 하락했고, S&P500(-2.71%)도 급락하며 이틀째 하락했다. 반도체(-6.32%)등 기술주가 급락하며 나스닥(-3.56%) 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장기적으로 긍정적 결과를 끌어내기 위한 또 하나의 협상 전술일 수 있다는 평가 속에 급락은 매수의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이 희토류 수출 허가를 의무화하면서 AI 반도체 핵심 원료 공급망이 크게 흔들리며 TSMC·삼성·SK하이닉스 등에 공급망 타격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번 규제에는 중국산 희토류나 중국 기술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는 외국 기업들도 중국의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최종 제품에 중국산 희토류가 0.1% 이상 포함되거나 중국 기술로 제작된 경우 제품의 재수출 승인을 요구하는 조항 때문에 중국 상무부의 수출 허가 대상이 돼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이번 규제 조치는 오는 11월 8일 발효될 예정이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채굴량의 약 70%를, 가공 능력의 85-90%를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기술 공급망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응해 11월 1일부터 중국 상품에 100% 추가 관세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면서 달러화 가치는 전일 대비 -0.55% 떨어졌고, 엔화 가치는 1.23% 급등했다. 하지만,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1.5원에 최종 거래되며 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원화 가치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한-미 관세 협상 장기화에 따른 환율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주 개장부터 미중 관세전쟁 우려를 반영하며 환율은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한편, 주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불황을 원치 않으며 도우려는 것이라며 잘 될 것이라고 갈등 진화에 나섰고, 암호화폐 가격이 급반등해 증시 반응도 주목된다.
10일 야간선물은 -3.99% 급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3.25% 떨어졌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3.03% 떨어지며 환산가 9만13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9만4400원보다 31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27.0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3.3%), SK하이닉스(-4.7%), LG에너지솔루션(-1.8%), 삼성바이오로직스(-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 HD현대중공업(-1.1%), 현대차(-1.6%), KB금융(-1.5%), 두산에너빌리티(-2.4%) 등 대형주가 약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1.1% 전후 반등하고 있다. 월요일(13일) 코스피 지수는 355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장기간 상승장에서 쉽게 수익을 냈다면 이제 수익은 챙기고 조정장에 대응하는 elw 매매에서 수익 기회를 찾는 ‘행복한 우리방’으로 동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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