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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목) 트럼프 “파월 해임 원한다” 시장 출렁. 나스닥 3일째 신고가 랠리 (증권 금융 보험주 차익실현에 약세)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07-17 조회수 : 2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빠르면 이달 말부터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반도체에 대해서도 “곧 뒤따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 8일 구리에 대해 50% 품목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약품의 경우 

200% 정도의 매우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반도체에 대해서는 칩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애플 등의 노트북과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 제품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미국 하원 통과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약세 출발했지만, 쿠콘(11.00%)이 USDC발행사인 스테이블코인 기업인

써클, 테더와 전략적 협업을 논의 중이란 소식에 급반등, 관련주들이 강세 보였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28.90포인트(-0.90%) 하락한 3186.3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선물에서 7283억원 순매도하고 기관은 코스피를 5527억원 팔면서

차익실현 숨고르기하는 흐름을 보이자, 하락하면 매수 기회로 대응하는 개인이 

43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패턴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3733억원 순매수하고, 기타법인(자사주 매입)이 매수하는 

안정적인 수급을 보이며 1000원(1.57%) 오른 6만4700원에 마감했다. 

시장이 주춤하자 증권주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업종지수가 -5.21% 급락했고,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제도화 등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급등세 보여왔던 

지주사와 은행주, 보험주 들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면서 하락했던 시장이 출렁이며 상승 마감했다.

6월 PPI 상승률이 전월과 같게 나오면서 전날 CPI 상승 충격을 덜어내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파월 해임설은 가시지 않으며 국채 30년물 금리가

장중 5.08%까지 오르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변동성이 컸다.

다우(0.53%) S&P500(0.32%) 반등, 나스닥(0.25%)은 3일째 신고가 경신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8.33%)이 2분기 호실적을 내놨지만 하반기 

전망을 대폭 낮추면서 급락하며 반도체지수(-0.39%)는 하락했다.

테슬라(3.50%)는 중국을 겨냥한 6인승 모델 Y 차량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올랐다.

 

오늘은 삼성 이재용 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예정돼 있어 사법리스크를

털어내고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전날 야간선물은 0.64% 상승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0.01% 올랐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1.92% 상승해 환산가 6만47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6만4700원과 같았다.  (원/달러 환율 1387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0.3%), SK하이닉스(-0.8%), LG에너지솔루션(0.9%), 

삼성바이오로직스(0.8%), 현대차(0.7%) 등 대형주가 혼조세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장 마감 후 “시장에 혼란을 주겠지만 파월 연준 의장의 사임을 원한다”고 

말하면서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내린 약보합 흐름 보이고 있다. 

목요일(17일) 코스피 지수는 320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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