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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금) 미국 고용 호조와 감세법안 통과에 증시 신고가 랠리 (탈플라스틱 관련주 급등)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07-04 조회수 : 20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올해 안에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자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을 기점으로 먹는샘물과 음료류 페트병에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해 자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산업·의료기기를 제외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제조·수입자가 반드시 회수하고 재활용하도록 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륭물산(↑), 세림B&G(↑), 에코플라스틱(17.16%), 한국팩키지(9.75%) 

 

삼성전자(4.93%)가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과 함께 

외국인이 905만주(5663억원) 순매수하며 6만3800원에 마감해 최근 3일 

연속 상승하며 9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기관도 2564억원 순매수) 

미국에서 반도체 세액공제율이 25%에서 35%로 높아져 리스크가 줄었고,

미국이 베트남과 관세 협정을 체결하자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절반을 만드는

삼성전자에 호재로 작용했다.

6월 한 달 간 코스피가 14% 오르고, SK하이닉스는 43% 급등한데 비해서

삼성전자 주가는 6% 남짓 오르는데 그치면서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 속에,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는 판단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500원(-0.18%) 하락한 27만8500원으로 마감해

지난달 26일 29만8500원을 고점으로 30만원에 근접하자 차익실현 매물에 

꺾이더니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5일째 순매도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41.21포인트(1.34%) 상승한 3116.27로 마감하며 다시

3100선에 올라섰다.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이 높아지며

2021년 7월 사상 최고점 3300선 돌파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며 지수가 1.43%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는 깜짝 고용 호조와 트럼프 감세법안 의회 통과에 신고가 랠리했다.

다우(0.77%), S&P500(0.83%), 나스닥(1.02%), 반도체(0.64%)

관세 우려에도 고용은 크게 늘었고 실업율은 떨어졌으며 실업수당신청건수도 줄며

경기둔화 우려가 줄었고,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떨어졌다.

이에 달러화 가치는 올랐고, 국채금리도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ISM 서비스업 PMI가 다시 확장 국면으로 진입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부터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각국에 협상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압박성 메시지로, 아직 협상이 이뤄지지 못한

국내에는 부담 요인으로 주목된다.

 

 

오늘은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되며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전날 야간선물은 0.77% 올랐고, MSCI한국 etf 가격도 1.04%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4.59% 급등해 환산가 6만34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6만3800원보다 4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365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1.5%), SK하이닉스(0.5%), LG에너지솔루션(-1.7%), 

삼성바이오로직스(0.3%), 현대차(0.4%) 등 대형주가 강보합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증시는 오늘밤 휴장) 

주말장(4일/금) 코스피 지수는 3100선 위에서 안착하며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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