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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목) 코로나 확진 2000명 넘겨. 증시 발목?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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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1-07-22 조회수 : 28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치로 급증하면서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국내 확진자의 40%를 넘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최근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어 거리두기 단계를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는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고 봉쇄에 준하는 조치까지 더해져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오늘은 청해부대 확진자가 더해지며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일본에선 취소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언급됐다. 선수와 관계자 등 코로나19 감염자가 70명 넘게 급증하면서 도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은 여전히 올림픽을 취소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강조할 정도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험자산 회피에 따른 신흥국 주식과 채권, 통화 등 자산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MSCI 이머징마켓 지수는 지난 2월 중순 고점 대비 -7% 이상 하락한 상태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3.6원(0.31%) 오른 1154.0원에 마감해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선호로 달러인덱스는 3개월래 최고치로 상승세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16.79포인트(-0.52%) 내린 3215.1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5161억원)와 선물(-8257억원)을 4일째 동시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으며, 이를 개인이 홀로 받아내고 있다. 일본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내용이 담긴 BOJ 통화정책 의사록이 공개된 영향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국채금리 반등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0.83%), S&P500(0.82%), 나스닥(0.92%), MSCI한국(-0.53%)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백신 접종에 따른 치명률이 떨어져 지난해 팬데믹 초기의 충격은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경제재개 수혜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카니발(9.43%), 노르웨이 크루즈(10.13%), 아메리칸 항공(4.08%) 등 여행주가 급등했다.
21일 삼성전자 주가가 7만8500원에서 마감하며 올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호실적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올해 16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주가는 오히려 역주행하면서 맥을 못 추고 있다. 같은 기간 개인이 홀로 30조원 넘게 순매수해 손실이 깊어지고 있는데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전자 주가 전망치는 여전히 10만원을 웃돌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삼성전자 해외DR도 환산가격 7만9400원선에서 거래돼 오늘 국내증시에서 삼성전자 주가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주목된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22일)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전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증시가 불안한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인플레이션 급등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많아 시장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등시 마다 차익을 실현하는 보수적 대응 관점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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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elw 매매에서는 107만원 수익을(1계약 100만원 기준) 청산했습니다. 매일매일 올리고 있는 elw매매내역을 참고해 보십시오. 믿기지 않는 수익이죠?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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