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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목)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완화에 기술주 강세 (반도체, 로봇)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03-13 조회수 : 25

로봇주가 주요 기업들의 연이은 투자 소식에 로봇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시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티로보틱스(17.5%)와 레인보우로보틱스(1.0%)가  로봇·물류자동화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을 키운 가운데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들어 160% 이상 급등 후 30% 정도 조정을 거치고 반등하는 흐름이다.

로봇주는 트럼프 정부의 로봇 도입 가속화가 전망되며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하이젠알앤엠(10.6%), 고영(6.8%), 뉴로메카(5.1%), 케이엔알시스템(3.8%)

 

삼성전자(2.4%)와 SK하이닉스(5.9%)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당초 예상보다 

D램 수요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딥시크 이후 중국에서 저가형 AI 모델 개발 수요가 D램 수요 개선의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D램 재고가 빠른 속도로 소진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도 HBM 시장

주도권은 굳건하다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도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긍정적이다.

반도체 장비주 HPSP(11.2%) 리노공업(9.8%) 한미반도체(5.0%) 등이 급등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37.22포인트(1.47%) 상승한 2574.82로 강세 마감했다. 

시총 상위 반도체주가 수요 회복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천안 캠퍼스를 지난달에 이어 이번주 초에 다시 방문하면서

5세대 HBM3E 퀄 테스트 절차가 본격화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일 정부가 반도체 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 조치를 

내놓은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반도체 장비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지수도 1.11%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2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기술주 강세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2일 상호관세를 발표할 때까지는 관세 부과와 관련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오락가락 불확실성은 계속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부 국가에 관세를 좀 유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성장 우려를 이유로 미국 GDP 성장률을 

기존 2.4%에서 1.7%로 낮추고, S&P500지수 연말 목표치를 6500p에서 6200p로 

낮추고 증시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다우(-0.20%)는 내렸고, S&P500(0.49%) 나스닥(1.22%) 반도체(2.45%) 올랐다.

엔비디아(6.43%) 테슬라(7.59%) 등 낙폭이 컸던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인텔(4.56%)은 CEO 교체에 강세를 보였고, TSMC가 주도하고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퀄컴 등이 인텔에 합작 투자한다는 소식에 장마감 후 11%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부진했던 한국증시가 올해 들어 악재보다 호재에 반응하며 해외증시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 흐름이 뚜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변동성 확대 장세가 예상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오른 강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3일) 코스피 지수는 2600선 돌파를 향한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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