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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월) 미국과 중국의 빅컷. 원화 강세 주목 (AI 스마트 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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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4-09-30 조회수 : 21 |
27일 중국 인민은행은 예정대로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50bp 낮췄다. 이를 통해 시중에 1조 위안(약 190조원)의 추가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실물경제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며 중국(2.84%) 홍콩(3.21%) 증시 급등세다. 특히 강력한 증시 부양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은행 업계에서 상장사의 자사주 매수, 대주주 지분 보유 확대 등을 지원하는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주가 방어 조치에 나서고 있다. 중국증시는 지난 18일 이후 8일 동안 15%가까이 급등하며 연간 수익률도 마이너스 꼴등에서 3.78% 플러스 수익으로 돌아섰다.
코스피 연간 수익률은 -0.21%, 코스닥은 -10.63%로 주요국 증시 중 꼴찌다. 중국 정부의 재정 지출과 투자가 강화되면서 중국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도 커지며 전일 뉴욕 증시에서 중국 소비관련주 징둥닷컴(14.39%), 핀둬둬(13.57%), 알리바바(10.07%) 등이 일제히 급등했다. 국내증시에서도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주와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가 상승했고, 구리 가격이 급등세 보이자 관련주 풍산(5.63%)도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3.68%), LG생활건강(5.36%), 코스맥스(10.85%), 형지엘리트(17.98%) 헝셩그룹(5.23%), 윙입푸드(3.98%), 컬러레이(5.07%), 크리스탈신소재(1.97%)
27일 코스피지수는 21.79포인트(-0.82%) 떨어진 2649.78로 하락 마감했다. 현물은 기관이 팔고, 선물은 외국인이 팔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이 현물 주식은 매수하고 선물은 매도한 가운데 SK하이닉스를 사고 삼성전자는 연일 팔아 치우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 메타가 차세대 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시제품을 공개하면서다. 맥스트(↑) 자이언트스텝(↑) 엔피(15.8%) 버넥트(14.6%) 알체라(12.9%) 스코넥(12.8%)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세에도 신고가 고점 부담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33%)는 신고가 랠리를, 대형주 위주의 S&P500(-0.13%)은 소폭 내렸다. 나스닥(-0.39%)은 엔비디아(-2.13%) 브로드컴(-3.03%) 마이크론(-2.17%) 등이 약세를 보이며 반도체(-1.76%)가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다. PCE 물가지수가 전월보다 낮아지며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 가치도 떨어졌다.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에 미국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AI 칩을 구매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 엔비디아 주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주담대 빅컷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미국과 중국이 빅컷을 단행하면서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4월 1400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초반까지 떨어지며 수출 경쟁력 저하와 환차익성 자금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아침에 발표된 산업생산은 1.2% 증가해 4개월 만에 반등했고, 소매판매도 1.7% 증가해 18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이내 보합세 보이고 있다. 월요일(30일) 코스피는 2650선 전후에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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