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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목) 공매도 금지 기간 연장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1-02-04

정부가 1년간 금지됐던 공매도 금지 조치를 45일간 재연장해 오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지수 및 코스닥150지수에 속한 350개 종목에 한해 제한적으로 부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종목에 대해선 추후 재개방법 및 시기 등을 결정하기로 하면서 시장 충격을 줄이는 연착륙을 시도했다. 

 

공매도 폐지가 아닌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라는 점에서 3개월 연장이 전망됐던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공매도 재개 우려가 약화된 개인투자자들이 추가 상승 동력으로 여겨 매수세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선진국 중 유일하게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정책기조로 외국인 자금 이탈과 대외신인도 하락 등은 우려된다.

 

코스피 지수는 32.87포인트(1.06%) 오른 3129.6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3100선을 회복했다.

애플카 기대감으로 기아차 주가가 9.65% 급등한 9만7700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가에 마감하면서 운송장비업종이 4.15% 급등했다. 

 

기아차와 애플이 이달 중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원 규모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시장에선 연간 생산량 40만대 규모를 갖추고 있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애플카 생산지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3일 애플카 생산 정식계약설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와 양호한 기업실적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민간부문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고용시장 악화 우려가 감소했고, ISM 서비스업 PMI도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바이든 행정부의 신규 부양책 기대감도 지속됐다.

게임스톱 AMC 등의 주가 변동성이 완화되며 공매도 이슈도 잦아들었다. 

 

다우지수(0.12%)와 S&P500지수(0.10%)는 소폭 올랐지만, 나스닥지수(-0.02%) 소폭 하락했다.

기업들 살적은 양호했다.  알파벳(구글)은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7.4% 급등했지만, 

아마존 주가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베이조스 CEO가 3분기에 물러난다는 소식에 -2.0% 하락했다.

 

국제유가(WTI)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과 미국의 재고 감소로 2.0% 상승한 55.95달러로 마감,

지난해 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각국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어 유가 60달러선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우리방 보유중인 WTI 원유선물 ETF 가격도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보유 지속합니다.

 

현재시간(08:40)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4일) 코스피지수는 3100선 전후 약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가 100포인트 가까이 급등락하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리스크를 줄이는 대응 관점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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