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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매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작성자 조성욱대표작성일 2019-03-25

좋은 아침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안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급락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독일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가 44.7로 떨어지고 ( 6년 반만의 최저치)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약 6년 만의 최저치인 47.6으로 예상치 49.5를 대폭 하회하며 1차로 유럽증시가 급락하였습니다.

미 국채시장에서 이날 장중 미 국채 3개월물 금리와 10년물 금리가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습니다.

미 증시 급락의 이유를 시장은 장단기 금리의 역전에서 찾고 있는데요 채권얘기를 잠깐 하면 이렇습니다.

 

잠시 채권은요--

일반적으로 채권의 금리는 기간에 비례하고 채권 상환 만기가 길면 길수록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인데요 10년 빌려줄 때 리스크가 높으니 이자를 더 받아야 하는 일반적인 이치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년후 만원과 10년후 만원은 가치가 다른데요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 인플레를 감안할 때 장기금리는 단기금리보다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빌려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장기로 빌려줄 때는 이자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금리가 역전된 것입니다.

이것을 시장논리에 의해 채권의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면요

기업은 미래전망이 좋을 때 투자를 하는데요 미래 전망이 불투명하면 장기적으로 돈을 빌려 공장을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인해 미래에 디플레이션이 온다거나 저성장이 예상된다면 장기금리는 떨어지는 것이지요.  
그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를 넘어서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일반론이구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예상못했던 시나리오가 아닌데 시장이 과민반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방에 대한 투기적 포지션의 명분찾기 과정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저는 이번 역전현상을 연방정부의 장기국채 발행부담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져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예산조달의 한계를 가진 연방정부의 장기국채 발행은 계속될수 밖에  없을 것이고 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채권시장의 접전이 만드는 간헐적인 왜곡으로 해석합니다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뿐만 아니라 독일 일본 10년물 국채수익율이 일제히 하락했다는 점은 심리적으로 또 다른 부정적 관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단기간의 수익으로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 입장에서 우리는 1년 이상? 중장기적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의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원화를 포함한 신흥국 통화가치의의 급락일수도 있겠는데요 터키 리라화의 급락과 더불어 원화 브라질 헤알화 러시아 루블화 할 것 없이 신흥국 통화가 급격히 가치 하락 하였고
안타깝게도 국내 외환당국이 투기적포지션에 대한 방어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시장이 당분간은 심리적으로 위축될 가능성 또한 많습니다.

특히
코스피의 경우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시총비중으로 볼때 수요측면이 개선되지 않는 여전한 반도체의 재고부담이 지수의 발목을,

코스닥의 경우는 제약바이오의 시총비중으로 볼때, 제약산업의 종주국인 미국의 헬스케어 가격 급락이 시사하는 바가 양당의 컨센서스가 재정부담을 추가로 짊어지지 않는 쪽으로 귀결되고 있는 것 같아 우려가 큽니다. 

 

투자전략에 대해 어떠신지 아래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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