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우려했던 대로 전일 미증시는 10년만기 국채 수익율이 3%를 돌파하며 2년물과의 장단기 스프레드가 50bp미만으로 축소되며(조금 어려운 개념입니다만) 3대 지수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다행히 장 막판에 기술주 중심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기는 하였으나 연준은 여전히 테이퍼링의 일환으로 보유자산인 채권을 시장에 내놓고 있고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채권을 발행하고 있어 채권가격의 하락, 즉 채권수익율의 상승에 제동을 걸만한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모기지 금리가 4%를 넘어서고 있어 소비자 물가는 급등하고 있어 가중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추가 금리인상의 가능성 또한 높이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단 다행스럽게도 미국기업의 80%가 20%를 상회하는 YOY기준 영업이익 증가 실적을 내놓고 있어 금리인상의 영향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 요소입니다.
어찌되었든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많고 미 증시와의 상관계수가 높은 우리증시 역시 미 증시 하락의 영향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오늘역시 우리증시의 갭하락 시작을 피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전일 방송에서 다루어드린 것처럼 금리인상의 압박 가중으로 인한 금융주 정도의 약진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과 충분한 현금비중을 권유드립니다.
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개인 투자자의 유일한 무기인 발빠름을 활용, 지난주 이번주에 걸쳐 재료주와 세력주의 공략을 통해 매우 좋은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재차 말씀드립니다만 이번주는 수비적 스탠스를 취하고 워렌버핏의 명언을 상기해야 하는 한주 입니다. 성공적인 투자의 제1원칙은 손실을 내지 않는 것, 제2 원칙은 1원칙을 잊지않는 것. 보유중인 제약주들은 매수가에서 탈출을 원칙으로 전략을 구성하고 대응하겠습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