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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상황 회복 조짐 속에 안전자산 선호로 세계증시 조정세 (LG그룹주)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17-04-12

◆ 경제상황 회복 조짐 속에 안전자산 선호로 세계증시 조정세  <투자전략>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생산과 투자의 개선흐름이 이어지고, 부진했던 소비도 반등하는 등  최근 국내 경제상황에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이 같이 밝혔다.

2월 고용은 건설업 고용 증가세가 확대되고 제조업 고용부진이 다소 완화됐다.  국내 소매 판매액은 전달보다 3.2% 증가해 3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큰 폭으로 반등했다. 2월중 서비스업생산은 소매판매 증가 등 영향으로 4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출은 석유류와 반도체 등 주력품목 호조로 3개월 연속 두자리 수로 증가했다.

 

미국이 G7 외무장관회의에서 시리아에 대한 강경노선을 취하고, 북한이 미국 항모의 한반도 이동과 관련, 전쟁준비가 돼있다고 경고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세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북핵 도발 우려 등 한반도 리스크로 전일 중국 증시에서는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정학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식 등 위험자산보다는 채권, 금, 엔화 등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증시는 하락한 반면 채권, 금값,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9.47포인트(-0.44%) 내린 2,123.85로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1,265억원어치 순매도하며 7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공약으로 가계통신비 부담 절감 7대 정책을 발표하면서 통신요금 인하 우려에 통신업종이 -2.82%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23포인트(0.36%) 상승한 621.64에 장을 마감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반도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원화가치는 6일째 하락세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3.6원 오른 1,145.8원으로 6일 연속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850계약 대규모 순매수했고, 지수는 0.45포인트(0.18%) 상승한 277.40을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69% 내린 59.11로 6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수요일(12일) 코스피는 하락세 이어지는 가운데 소폭 반등하는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변동성 큰 시장 흐름에 elw매매로 콜과 풋 대응하는 큰 수익 구간이다.  대안투자로 "행복한 우리방"

오늘(12일/수) 주요국 지표발표는 국내에서 한국은행 3월 금융시장 동향, 통계청 3월 고용동향 실업률이 발표된다. 장중(10:30) 중국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CPI)와 생산자불가(PP) 지표 발표가 주목된다. 유럽 - 英 3월 실업률, 獨 Ifo 공동경제전망, 미국 - 3월 수출입물가지수, 재무부 대차대조표, EIA 주간 원유재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 지정학적 리스크에 안전자산 선호되며 증시 약세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시리아와 북한 등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규제 완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증시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주 후반 예정된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확인하려는 소극적 움직임을 보였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지정학적 우려로 인해 5개월 내 최고수준으로 올랐다.

달러 가치는 약세를 보였고, 안전자산인 엔화는 1.2% 상승하며 5개월래 최고치로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109.54엔을 기록하며 110엔대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국채가격도 안전자산 선호에 상승하면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6.72포인트(-0.03%) 떨어진 20,651.30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3.38포인트(-0.14%) 떨어진 2,353.78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14.16포인트(-0.24%) 하락한 5,866.77을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OPEC의 감산연장 기대로 0.6% 상승한 배럴당 53.40달러를 기록하며 6일연속 상승했다.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섹터가 내렸다.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논란이 됐던 유나이티드 항공 지주회사인 유나이티드 콘티넨털 홀딩스의 주가는 1.1%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시리아 사태와 한반도 긴장 등 지정학적 우려로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오는 4월 23일 프랑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극우후보와 급진좌파 후보가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럽연합과 유로화의 불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독일 증시는 -0.50% 떨어졌고, 프랑스 증시도 -0.11% 하락했다. 반면 물가상승률이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영국 증시는 0.23% 상승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32% 내렸고, 범유럽지수인 Stoxx스톡스600지수도 -0.02% 하락했다.

 

 

◆ LG그룹주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시장핵심이슈>

LG그룹주들이 실적모멘텀과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 1분기 잠정 매출액 14조6605억원, 잠정 영업이익이 92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7%, 82.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2009년 2분기 1조2438억원에 이어 분기 기준으로 역대 2번째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는 구글이 플렉시블 OLED와 관련해 1조원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강세다. 회사측에서는 “구체적인 확정사항이 없다”고 11일 공시했다. 다만 플렉시블 OLED 시장이 확대되며 다양한 고객사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도 올해 하반기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017년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1%, 6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2.49%), LG전자(2.36%), 실리콘웍스(1.87%), LG상사(0.49%), 지투알(0.30%), LG(0.15%),  LG생활건강(0.00%), LG화학(-0.18%)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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