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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내일 실적발표 앞두고 외국인 차익실현. Why? (인터넷은행 수혜주)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17-04-06

◆ 삼성전자 내일 실적발표 앞두고 외국인 차익실현. Why? <투자전략>

코스피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장중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공세를 취하면서 2,15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지만 반등하며 전일대비 0.25포인트(-0.01%) 내린 2,160.8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76억원, 기관은 1,672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1,280억원을 순매수했다.

은행(2.07%)업종이 가장 많이 올랐고, 통신업(-1.39%)이 가장 많이 빠졌다. 특히 중국에서 판매량이 반토막난 자동차주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운수장비(-1.37%) 업종도 하락세가 깊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4일째 이어지며 전일대비 4.68포인트(0.75%) 오른 630.17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49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20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22억원을 팔아치웠다.

 

수출 대형주 주도 장세에서 중소형주로 순환매가 나타나며 코스닥지수 상승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내일(7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0.14% 오른 210만7,000원에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어 실적발표 기대감을 약화시키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자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되며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로 위험 회피성 외국인 자금이 일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전일(5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5원 오른 1,124.4원에 마감했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2월 경상수지가 84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12년 3월 이후 60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89억9천만달러 흑자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전월에 비해 크게 늘었다.  수출이 1년 전에 비해 23.0% 증가했고 수입은 20.2% 증가했는데, 석유제품 수출이 1년 전보다 72.6% 급증했고 반도체가 56.7% 증가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240계약 대규모 순매도했고, 지수는 0.80포인트(-0.28%) 하락한 280.15를 기록했다.  MSCI 한국 지수는 -0.76% 내린 61.04로 이틀연속 하락 마감했다.  목요일(6일) 코스피는 2,150선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 시장의 주매수세력인 외국인이 사흘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기간 1조원의 자금이 순유출되며 투신권의 매도세는 21일째 이어지고 있다. 수급 상황이 악화되면서 대형주 코스피보다 중소형 코스닥이 유리한 시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 주요국 지표발표는 국내에서는 4월 KDI 경제동향이 발표되고, 장중에 중국에선 3월 카이신 서비스업 PMI(10:45)가 발표된다. 유럽에서는 EU의 4분기 경상수지, 3월 소매업 PMI,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이 공개되고, 미국에서는 미·중 정상회담,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등이 주목된다.

 

 

◆ FOMC 의사록, 연준의 자산축소 계획에 급락 <미국시장분석>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지만, 연준의 자산축소 계획에 장막판 급락하며 하락 마감했다. 3월 FOMC 회의록에서 연준은 올해 하반기 4.5조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 감축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 위원들은 주가에 대해서도 표준 밸류에이션지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3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과 예상치를 웃돌며 고용시장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다우지수는 41.09포인트(-0.20%) 하락한 20,648.15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7.21포인트(-0.31%) 떨어진 2,352.95로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34.13포인트(-0.58%) 떨어진 5,864.48로 하락 마감했다. 연준이 그동안 QE로 불어난 자산을 축소하겠다는 계획에 금융업종이 -0.7%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관련주가 상승했으나 자동차주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했다. 3월 종합 PMI는 56.4로 약 6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PMI는 56.0으로 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다.

독일 증시는 -0.53% 하락했고 프랑스 증시도 -0.18% 내렸지만, 영국 증시는 0.13% 상승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인 Stoxx50지수는 -0.33% 떨어졌고, 범유럽지수인 Stoxx스톡스600지수도 -0.02% 하락했다. 구리 가격이 2.6% 오르면서 광산업체 주가가 이틀연속 강세를 보였다.

 

 

◆ 케이뱅크 흥행, 카카오 뱅크 인허가에 인테넷은행 수혜주 강세  <시장핵심이슈>

케이뱅크의 고객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사흘 만에 8만명이 계좌 개설했고, 정기예금에 200억원이 들어오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카카오뱅크에 대한 은행업 본인가가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핀테크 활성화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주주사인 카카오 주가는 전일보다 2.1% 상승한 87,500원 강세로 마감했다. 전자결제·핀테크 업체는 물론 비대면 채널 확대 수혜인 콜센터, ATM기기 관련 산업, 신용 평가 업체, 보안업체 등이 낙수효과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업 본인가를 받으면 인가시점부터 6개월 안에 영업을 개시해야 하기 때문에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상반기 중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인터넷전문은행 시대가 시작됐다.  케이뱅크는 지난 3일 출범한 국내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계좌개설부터 대출 신청 등 모든 은행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날(1.67%)모바일리더(-1.56%)는 급등 후 전일엔 주춤했는데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이 부각되며 급등세를 보였고, 브리지텍(9.41%)은 케이뱅크 주식 160만 주를 83억 원에 취득해 6.12%의 지분을 보유한 것이 부각되며 전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브리지텍은 금융권 내 콜센터 점유율 1위업체로 대표적 수혜업체로 꼽히고 있다.

한국전자금융(6.34%), NICE평가정보(3.16%), KG모빌리언스(1.49%), NHN한국사이버결제(0.70%), KG이니시스(0.41%) 등 모바일 결제주들이 수혜가 기대되며 강세로 마감했다. KG모빌리언스와 모회사인 KG이니시스는 케이뱅크 주요 주주사로 각각 지분 4%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G모빌리언스는 케이뱅크에 휴대폰 OTP를 단독으로 공급한다.

 

 

* TAKE-5 매매기준은 성공투자의 필수입니다.

                 1.실적호전주잡기

                 2.수급우량주잡기

                 3.매수포인트잡기

                 4.매도포인트잡기

                 5.조급한마음잡기

성공투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양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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