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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월) 美 증시 AI 버블론 확산되며 기술주 투매. 환율 급등에 정부 긴급회의 (우주항공주 급등)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12-15

우주항공청이 2032년 달 착륙선을 실어 나르기 위해 2조원 규모로 개발될 예정인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해 달에 착륙선을 보내기 위한 심우주 통신 기술을 확보하고,

누리호와 궤도수송선을 활용해 2029년 달 통신을 위한 궤도선 발사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누리호는 달 탐사선을 보내는 수준의 추력을 내기 어렵지만, 누리호에 궤도수송선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달에 통신용 궤도선을 보내겠다는 목표다.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 발사해 성공률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2035년까지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해 발사 비용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세계 위성 PNT 솔루션 시장은 2033년 52억달러(약 7.6조원)로 연평균 10.8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피어(19.83%), 이노스페이스(12.76%), 쎄트렉아이(12.62%), 

한화시스템(10.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5.64%), 한국항공우주(5.38%)

 

12일 코스피지수는 56.54포인트(1.38%) 상승한 4167.16으로 양봉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74원선에 마감하며 글로벌 금융위기때인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에서 주간장을 마감했다.

미국이 금리 인하 이후 달러화 가치가 1% 가까이 급락했지만 원화 가치 회복이

안되고 오히려 약세를 보이며 환율 불안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69억원 순매수에 그쳤고, 선물에서만 8008억원 매수하며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를 유도했다. 

이날 기관은 1조419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조4633억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1.06%)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신용 미수가 제한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반등하며 주가가 57만10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1.49%)는 외국인과 개인이 팔고 기관이 매수하며 4일 만에 반등하며

10만8900원에 마감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뉴욕증시는 브로드컴이 AI 산업에 대해 회의적 전망을 내놓으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얼어 붙으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브로드컴은 전날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시총도 2조달러에 근접했지만 실적 발표 후

설명회에서 브로드컴 CEO 호크 탄이 AI 산업의 수익성에 물음표를 제기하면서 내년 

AI 매출 전망치 발표도 보류하자 이날 주가가 -11.43% 급락했다.

다우(-0.51%), S&P500(-1.07%), 나스닥(-1.69%), 반도체(5.10%)

오라클은 전날 실적 발표 이후 -10.83% 폭락한데 이어 이날도 -4.47% 떨어졌고, 

엔비디아(-3.27%)는 미국 정부가 ‘H200 칩’에 대한 대중국 수출을 허용했지만 중국이

이를 거부한다는 보도에 투심이 약화되며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브로드컴발 AI 산업에 대한 우려 심리가 확대되면서 AI 반도체주에 대한 투매 속에

마이크론(-6.70%) AMD(-4.80%) 인텔(-4.30%) TSMC(-4.20%) 등이 급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끌어 내렸다.

 

정부가 일요일(14일) 환율이 1480원선에 육박하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자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주요국 화폐들도

강세를 보이는 반면, 최근 원화는 나홀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야간선물은 -2.38% 급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2.41% 떨어졌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2.47% 하락하며 환산가 10만51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10만8900원보다 38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77.0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투자경고), LG에너지솔루션(-1.9%), 

삼성바이오로직스(-1.3%), 현대차(-1.6%), HD현대중공업(-2.2%), KB금융(-2.0%), 

두산에너빌리티(투자경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투자경고), 기아(-1.6%) 약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 -0.1% 내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월요일(15일) 코스피지수는 4100선 아래에서 급락하는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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