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 엑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인적 분할을 마친 지난 24일 재상장하고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9.06%)는 재상장 첫날 크게 출렁인 끝에 -0.45%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이날은 외국인 매도세에 밀리며 162만7000원으로 급락 마감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23.49%)는 상장 첫날 시초가 61만1000원에서 -28.23%가

급락한 43만8500원으로 마감하고, 이날도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에 급락하면서

33만5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두 회사의 시가총액 합은 83조원으로 분할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86조9035억원보다 4조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하락은 분할에 따른 단기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인적분할로 인해 기업 가치가 향후 우상향 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 상향, 미국 1조8000억원 수주 공시 등 호재가 있었지만

4주 동안 거래가 정지되면서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순수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으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 속에

분할 이후 유통주식수가 감소하면서 주당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15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도 23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 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지주회사다.

25일 코스피지수는 11.72포인트(0.30%) 상승한 3857.78로 소폭 반등했다.

시초가 2.5% 급등 출발했지만 이날도 전강후약으로 밀리며 음봉으로 마감했다. 

강세장에서는 시초가보다 종가가 높은 양봉이 많고, 약세장에서는 반대로 음봉이

많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약세장 대응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삼성전자(2.69%)는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하며 장중 10만원을 돌파했지만

밀리며 9만99300원에 음봉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0.19%)는 외국인이 1218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매도하며 하락

마감하며 51만9000원으로 떨어졌다. 이달 들어 고점 대비 -23%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이 사고 개인이 팔면서 지수가 -0.05% 소폭 내렸다.

뉴욕증시는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오며 소비 둔화 우려를 키웠고, 차기 연준 의장에 

트럼프 대통령 측근이 언급되며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며 10년물 국채금리는 4% 

아래로 떨어지며 3일 연속 상승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한 평화협정에 동의했다는 소식에 낙관론이 확산됐다.

다우(1.43%), S&P500(0.91%), 나스닥(0.67%), 반도체(0.16%)

구글 AI칩 TPU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알파벳(1.53%)과 이를 설계한 브로드컴(1.87%) 

주가는 상승세 이어갔다.

메타(3.78%)가 구글의 TPU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비용 감소 기대로 상승했고,

엔비디아(-2.59%)는 구글의 TPU보다 우리가 한세대 앞서 있다고 강조했지만 주가는 

하락세 이어갔고, 엔비디아의 GPU 경쟁자로 꼽혔던 AMD(-4.15%) 주가도 급락？다.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오늘 오전 10시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환율 불안과 관련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메세지를 발표한다고 공지해 주목된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NDF 역외환율은 큰 폭으로 내려 1464원선에 거래돼 

환율 안정이 기대되며 외국인 수급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25일 야간선물은 0.88% 상승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0.56% 하락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0.84% 상승하며 환산가 9만89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9만9300원보다 4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69.3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9%), SK하이닉스(-0.4%), LG에너지솔루션(0.8%), 

삼성바이오로직스(0.2%), 현대차(0.7%), HD현대중공업(0.7%), KB금융(1.4%), 

두산에너빌리티(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 기아(0.9%) 강보합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26일) 코스피지수는 390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25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3개 합=55%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3개(1개=100만원 기준)로 단타 대응해 55만원 수익이네요.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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