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반도체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수요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인 영업이익 150조원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
AI 반도체 HBM의 수출 확대와 함께 범용 D램이 공급 부족에 시달리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등 가격 상승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범용 D램 DDR4 가격은 5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작년 12월 저점보다 280%나
상승했고, DDR5 현물가격의 경우 지난달 10달러 수준에서 이달 들어 16달러를
돌파해 2주 만에 60%가량 급등했다.
현재 양사의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은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2.78%)는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하며 9만78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5.94%)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급락하며 57만원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장 종가보다 7.1원 급등 1465.1원으로 다시 상승세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영향이란 분석이다.
18일 코스피지수는 135.63포인트(-3.32%) 폭락하며 3953.62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1조243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가 지난달 27일 4000선을 돌파한 이후 여섯번째로 4000선이 무너졌고,
종가상으로 4000포인트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7일 이후 처음이다.
뉴욕증시에서 AI 거품론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술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졌고,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전력(0.41%)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5만2000원을 찍으면서
10년만에 5만원대에 진입했지만, 시장 폭락에 밀리며 4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AI 거품론에 엔비디아 실적 경계심리가 확산되며 4일 연속 하락했다.
다우(-1.07%), S&P500(-0.83%), 나스닥(-1.21%), 반도체(-2.31%)
기술적으로 6개월 만에 처음으로 3대지수가 모두 60일 이평선(지지선)을 하향
이탈하며 추세 전환 흐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다우지수 30개 종목에 포함된 홈디포(-6.02%)가 실적 전망 하향 조정에 급락했고,
ADP 민간 고용이 부진한 모습 보이며 시장 하락 압력을 키웠다.
AI 기업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논란이 이어지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도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엔비디아(-2.81%) 마이크론(-5.56%) AMD(-4.25%) 등 AI 칩 관련주들이 급락했고,
MS(-2.70%) 아마존(-4.43%) 테슬라(-1.88%) 등 빅테크 낙폭이 컸다.
오늘밤(19일) 엔비디아 실적과 FOMC 의사록, 20일 고용보고서 발표가 시장
방향성에 관건이 될것으로 보이며 변동성 확대 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18일 야간선물은 0.46% 상승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1.54% 떨어졌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4.16% 급락하며 환산가 9만71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9만7800원보다 7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61.9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1.1%), SK하이닉스(-1.4%), LG에너지솔루션(-0.4%),
현대차(+2.0%), 두산에너빌리티(+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 혼조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소폭 오른 보합세 흐름 보이고 있다.
수요일(19일) 코스피지수는 4000p 아래에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18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108%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3개(1개=100만원 기준)로 단타 대응해 108만원 수익이네요.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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