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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수) 뉴욕증시 AI 반도체 기술주 약세로 혼조세 마감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11-12

SK스퀘어(7.41%)가 SK하이닉스 주가 강세로 보유 지분 가치도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하는 강세 흐름 보이며 31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시총 450조원) 지분 20.0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지만 현재 시총은 

41조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주가가 급등세 보이며 올해 들어 300% 급등했지만

여전히 저평가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SK스퀘어의 기업가치는 보유 자회사들 가치를 합산해 산정하는데 현재 순자산가치는 

76조원 수준으로 할인률을 적용하더라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다.


지분 가치 급증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수준의 SK하이닉스 호실적에 지분법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실적도 급증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했고, 올해에도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현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하고 있다.

내년 SK하이닉스의 배당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주주환원도

기대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세 보이고 있는데, 이날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 차익실현 여부를 체크해 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11일 코스피지수는 33.15포인트(0.81%) 상승한 4106.39로 마감했다. 반도체가 

상승을 주도하며 장중 2.80% 급등한 4187.46까지 오르는 강세 보였지만, 오후장  

밀리며 전강후약 흐름을 보였다.

D램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하자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올렸다.

삼성전자(2.88%)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며 10만3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2.15%)는 외국인 매도세 지속에도 61만9000원에 상승 마감했다.

두산(7.56%)은 3분기 호실적과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샀지만 외국인이 매도하며 -0.46% 하락 마감했다. 

파라다이스(-15.07%)가 3분기 부진한 실적과 증권가의 목표가 하향에 급락했다.  


뉴욕증시는 셧다운 종료 기대감과 기술주 고평가 부담이 엇갈리며 혼조세 마감했다.

다우지수(1.18%)는 신고가를 경신했고, S&P500(0.21%)도 사흘 연속 상승했지만, 

AI 버블론에 반도체(-2.48%)가 약세 보이며 나스닥(-0.25%)은 하락했다. 

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16.30%)가 데이터센터 구축 지연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고, 올해 전체 매출 전망도 예상치보다 낮게 제시하면서 급락했다.

엔비디아(-1.11%)는 소프트뱅크가 보유지분 전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하락했고, 

마이크론(-4.80%), ARM(-3.29%), AMD(-2.65%), 브로드컴(-1.79%) 등이 일제히

하락하며 반도체주들이 기술주 약세를 주도했다.



원/달러 환율이 전일 장중 1470원선을 위협하는 급등세 이어지며 1460원대에

거래되면서 외환시장이 불안한 흐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1일 야간선물은 -0.06%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0.40% 내렸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1.28% 상승하며 환산가 10만23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10만3500원보다 12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63.4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1%), SK하이닉스(-1.1%), LG에너지솔루션(0.8%), 

현대차(-0.2%), 두산에너빌리티(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 혼조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이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12일) 코스피지수는 4100선 전후에서 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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