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 엑스원

메뉴

(10-16/목) 한미 관세 협상 마무리 단계. 뉴욕증시 AI 반도체 강세 (로봇주 강세)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10-16

한미 관세 협상이 3500억달러 대미 투자 방식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후속 논의를 위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을 위해 16일 출국한다.

15일 구윤철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미 선발대 형태로 출국한 상태로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3500억달러 규모 투자 방식에 대해 미국측은 전액 현금성 투자를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측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필요조건’으로 제시한 상태다.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향후 10일 내 한미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3500억달러 선불 지급하기로 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융합한 ‘피지컬 AI’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며 로봇주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엔알시스템(↑), 한라캐스트(↑), 하이젠알앤엠(27.8%), 현대무벡스(22.7%)

AI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세계 각국이 앞다퉈 초고속 광대역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전선과 통신 관련주들도 수혜 전망으로 급등세다. 

대한광통신(↑), 에치에프알(19.16%), LS에코에너지(11.05%), RFHIC(13.98%) 

두산에너빌리티(9.37%)는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 매수세가 이어지며 주가도 급등세 

이어가면서 8만2900원에 마감, 시총도 53조원을 넘어서 시총 5위로 올라 섰다.

 

 

15일 코스피지수는 95.47p(2,68%) 급등한 3657.28p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파월 연준 의장이 수개월래 통화 긴축을 중단하겠다는 발언과 미셀 보먼 

연준 부의장도 올해가 끝나기 전에 두 차례의 추가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유동성 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AI 반도체주들이 급락하는 약세였지만

국내에선 삼성전자는 3.71% 오른 9만50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2.67%) 한미반도체(10.33%) 등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부동산 과열 규제 대책이 나오자 삼성물산이 5.75%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현대건설도 6.77% 급등하는 등 건설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는 전일 파월 연준 의장이 조만간 통화긴축 중단을 시사하고, 은핸들의

호실적에 강세를 이어갔지만, 미중 갈등 불확실성에 큰 변동성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0.04%)는 소폿 내렸지만, S&P500(0.40%)과 나스닥(0.66%)는 올랐다.

엔비디아(-0.11%)는 이틀째 약세였지만, AMD(9.40%) 브로드컴(2.09%) 등

AI 확장세가 이어지며 반도체(2.99%)는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호실적을 발표한 모건스탠리(4.71%) BofA(4.37%) 등 은행주도 강세였다.

14일부터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식용유의 수입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값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반면, 암호화폐 가격은 약세가 이어졌다.

 

 

15일 야간선물은 0.20% 상승했고, MSCI한국 etf 가격도 3.00% 급등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4.05% 급등하며 환산가 9만51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9만5000원보다 100원 높았다.  (원/달러 환율 1422.6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1%), SK하이닉스(-0.5%), LG에너지솔루션(-0.3%), 

삼성바이오로직스(-0.8%), 두산에너빌리티(2.8%), HD현대중공업(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 현대차(5.1%), KB금융(0.1%) 대형주가 혼조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소폭 오른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6일) 코스피 지수는 3670선 전후에서 강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온라인으로 빠르게 상담 받으세요 온라인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