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 엑스원

삼성전자 시총은 505조원을 넘어섰고, SK하이닉스 시총도 260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두 종목 시총 합산액이 765조원 수준이다.

이는 코스피 전체 시총 약 2865조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6.7%에 달해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며, 이 두 종목의 강세는 코스피 신고가 행진을 앞장서서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날 반도체주들이 출렁인데는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에 대해 AI 칩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면서 전날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했고,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엔비디아에 공급한 HBM4 샘플 성능이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시켰고, HBM4 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24일 코스피지수는 14.05포인트(-0.40%) 하락한 3472.14로 전강후약 마감했고,

외국인이 2544억원, 기관도 1697억원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1.29% 하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며 3497.95까지 오르며 신고가로 상승 출발한 지수가 시총 

상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가 약세로 밀리면서 코스피가 -1.26% 

떨어지며 3442.41p까지 밀리더니,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매수하며 하락하던 주가가 

플러스로 오르자 지수도 반등하는 등 특정 종목의 움직임에 요동치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0.83%)는 올랐고, SK하이닉스(-0.97%)는 외국인이 매도하며 내렸다.

미국 연준 의장이 주식시장 과열을 언급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이며, 전일

파월 의장의 경고는 10여년전 버냉키 의장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2015년 당시 연준 의장 밴 버냉키의 발언 이후 약세장이 시작됐고, 2026년 초까지 

장기간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바 있어 주목된다.

뉴욕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주식시장 고평가 발언 여파가 지속된 가운데 AI 거품 

우려가 확산되며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다.  

다우(-0.37%), S&P500(-0.28%), 나스닥(-0.33%), 반도체(-0.18%)

엔비디아(-0.82%)는 오픈AI와 체결한 1000억달러 규모 공급 계약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이틀 연속 하락하는 등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인텔(6.41%)은 애플에 투자 유치를 타진했다는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급등했고,

테슬라(3.98%)는 3분기 호실적 기대되며 상승했다. 최근 한 달 간 30% 급등했다.

미국이 EU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관세를 15%로 낮추고 8월1일로 소급 적용했다.

한국산 자동차에만 25% 관세가 적용받게 돼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으로 우려된다. 

달러화 강세에 밤 새 원/달러 환율은 7원 이상 오른 1404.7원에 마감, 4개월 만에

1400원대로 올라서며 3500억달러 대미 투자 부담 속에 불안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베선트 재무장관과 만나 "대미 투자

패키지는 상업적 합리성과 양국 이익에 부합하는 원칙하에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는 “통화스와프 없으면 3500억달러 투자도 힘들며, 비자 문제 해결될 때까지

미국 투자는 없다"고 강경한 발언을 내놓고 있어 한미 관세 협상이 순조롭지 않아 보인다.

전날 야간선물은 -0.52% 내렸고, MSCI한국 etf 가격도 -1.73% 하락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0.33% 하락해 환산가 8만46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8만5400원보다 8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03.8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9%), SK하이닉스(-1.2%), LG에너지솔루션(0.5%), 

삼성바이오로직스(0.2%), 현대차(0.0%) 등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이내 소폭 오른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25일) 코스피 지수는 345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24일(수)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2개 합=59%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2개(200만원)로 단타 대응해 59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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