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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수)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약보합 주춤. 국내증시 반도체가 끌고 방산주가 밀고 코스피 5일째 신고가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09-17

외국인 매수세가 7일째 이어지며 강세장을 이끄는 가운데 이날도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되며 삼성전자(3.79%)를 ‘8만전자’까지, SK하이닉스(5.14%)는 35만원까지 

끌어 올리며 강한 쏠림 현상이 이어졌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영향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기관도 매수하고 있지만 수급 편중은 심화되며 지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장에서 대부분 종목들은 소외된 모습이다.

16일 코스피지수는 42.31포인트(1.24%) 상승한 3449.62로 11거래일 연속 

오르며 5일째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선물지수가 1.60% 오르며 대형주(1.48%)를 끌어 올린 반면, 중형주(-0.01%)와

소형주(-0.21%) 등 개별주는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0.10% 약보합세 마감했다.

주식 양도세 기준을 기존 50억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배당소득 최고세율 인하 등

정책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끌어 올리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전기전자업종이 3.16%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LIG넥스원(9.49%) 한화시스템(6.81%) 풍산(5.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58%) 

현대로템(3.72%) 등 방산주들이 급등하며 기계장비업종도 3.84% 급등 마감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로봇주들은 차익실현 매도세에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소매판매가 증가했지만 FOMC 결과를 기다리며 숨고르기로 마감했다. 

다우(-0.27%), S&P500(-0.13%), 나스닥(-0.07%), 반도체(+0.32%)

금리 인하 가능성에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화 가치도 하락하며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테슬라(2.82%)는 4일 연속 상승세 이어갔고, 오라클(1.49%)은 틱톡 매각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엔비디아(-1.64%)는 중국 규제 악재로 하락세 이어졌고, 브로드컴(-1.12%)도 내렸다.

 

전날 야간선물은 -0.15% 내렸고, MSCI한국 etf 가격는 1.89%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2.89% 상승해 환산가 7만85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7만9400원보다 9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379.5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1.2%), SK하이닉스(-0.8%), LG에너지솔루션(0.5%), 

삼성바이오로직스(-0.4%), 현대차(0.4%) 등 대형주가 약보합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이내 소폭 오른 보합세 흐름이다. 

수요일(17일) 코스피 지수는 3440선 전후에서 약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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