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 엑스원

메뉴

(7-14/월) 뉴욕증시 관세 부과에 위험회피로 하락 (RE100 국가산단 조성에 재생에너지주 강세)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07-14

7월들어 1~1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해 2개월 연속 증가세

보이며 관세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반도체(12.8%), 승용차(13.3%), 선박(134.9%) 등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고,

중국(6.2%)과 미국(6.1%) 등에 대한 수출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에 35% 무역 관세를 부과하고, 브라질에는

50%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EU에도 곧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에 25% 상호 관세를 적용하는 서한을 보낸 상태다. 

주말 트럼프는 EU에 30%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무역 불안이 우려된다.

 

정부가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관련 부처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하고 풍력이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만 100% 사용해 기업 

활동을 하는 산업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송전망 구축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을 감안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곳에 

산단을 짓고 해당 지역에서 먼저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특별법의 골자다.

이재명 대통령은 RE100 산업단지의 전기요금을 대폭 깎아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규제 제로' 지역이 되도록 검토하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OCI홀딩스(11.9%) 대성파인텍(8.6%) 에코프로에이치엔(5.1%) 한화솔루션(2.0%) 

태경비케이(4.7%) 에코아이(4.5%) 대명에너지(4.1%) 그리드위즈(4.0%) 

 

 

11일 코스피 지수는 7.46포인트(-0.23%) 하락한 3175.77로 마감했다. 외국인 

매도에도 장중 3200선을 뚫는 강세를 보였지만 (고점 3216.69)

장 후반들어 기관마저 순매도로 돌아서며 마이너스로 밀리며 마감했다.

코스피가 올해 들어 34% 급등하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500포인트(19%) 

단기간에 급등하며 경계감 속에 차익실현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2.62%)가 자사주 매입으로 기타법인이 매수하고 외국인도 3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0.84%)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하락했다.

증시 활황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로 증권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뉴욕증시는 신고가 경신 피로감 속에 트럼프가 브라질에 50%, 캐나다에도 3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로 일제히 하락했다. 

8월1일 관세가 발효되기까지 협상 기간은 남았지만, 대부분의 국가가 고율 관세를 

부담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다우(-0.63%), S&P500(-0.33%), 나스닥(-0.22%), 반도체(-0.21%)

관세 정책에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이며 4개월만에 최대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관세 영향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8bp 상승하는 등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주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U와 멕시코에 대해 30%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당초 EU에 20%를 적용하기로 했으나, 이번에 10%포인트를 추가한 30%를 

부과하겠다는 것인데 세계무역 질서에 또다시 중대한 충격을 예고했다. 

트럼프는 독일 자동차, 프랑스 와인, 아일랜드 의약품 등의 무역적자를 언급했고, 

EU 집행위원회는 8월 1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비례적인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보복한다면 같은 방식으로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광범위한 무역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는 악재지만, 예고됐던 만큼 증시는 조정을 

겪으며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이 EU와 멕시코에 부과한 관세 여파와 6월 CPI,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추이에 시선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S&P500 기업의 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2.8%로 전분기 14%보다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의 6월 CPI는 전월 대비 0.3%로 5월(0.1%)보다 

오름세가 커질 것이라는 월가의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30일 FOMC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는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 등 정책 기대감과 풍부해진 증시 대기 

자금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꼽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

물량을 소화하는 숨고르기 흐름이 예상된다.

 

 

전날 야간선물은 -0.14% 내렸고, MSCI한국 etf 가격은 -0.79% 하락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2.08% 상승해 환산가 6만22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6만2600원보다 4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374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0.1%), SK하이닉스(-0.5%), LG에너지솔루션(0.7%), 

삼성바이오로직스(0.4%), 현대차(0.5%) 등 대형주가 혼조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4% 내린 약세 흐름 보이고 있다. 

월요일(14일) 코스피 지수는 315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11일(금)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11%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1개(100만원)로 당일 단타 대응해 11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하락장 상승장 상관없이 매일매일 수익 챙기는 안정적인 고수익 elw 매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온라인으로 빠르게 상담 받으세요 온라인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