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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화) 뉴욕증시 중동 리스크 완화에 반등. 코스피 3000까지 50p 남아 (AI, 지역화폐)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06-17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한국형 AI를 정부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전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NAVER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한 실무형 

AI 전문가를 첫 ‘AI 미래기획수석’으로 발탁하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새정부는 AI 세계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100조원 규모의 AI 투자에 나선다.

신임 하정우 AI 수석은 "정부가 전 국민에게 1인당 5만원씩 AI 바우처를 제공해 

스타트업이 쏟아낼 AI 응용 앱을 사용하도록 하면 AI 유니콘 기업들이 나오고, 

글로벌 벤처캐피털도 한국을 주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브젠(↑), 알체라(↑), 삼성에스디에스(21.65%), 아이티센글로벌(19.37%), 

비큐AI(14.94%), 플리토(13.81%), 시선AI(7.80%) 등이 급등했다.

 

정부·여당·대통령실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로 

소득구간별 차등지급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며

조만간 추경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지역화폐

관련주들에 관심이 모이며 일제히 상승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기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지역화폐로 지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와 여당이 마련 중인 2차 추경안에는 내수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형태의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헥토파이낸셜(21.96%), 코나아이(8.02%), 갤럭시아머니트리(3.56%)

 

 

16일 코스피 지수는 52.04포인트(1.80%) 급등한 2946.66으로 마감하며

3년 반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6월 들어 9,23% 상승하며 이제 3000선까지 불과 50포인트 남겨뒀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외국인은 3223억원을 순매도하며 9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선물에서도 1211억 순매도와 콜옵션 매도로 하방 베팅했다. 

특히, 외국인이 397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삼성전자(-1.89%)가 하락했다.

지난 9일 6만원을 찍은 이후 이날 57200원으로 3000원(-5%) 떨어졌다.

한편, SK하이닉스(5.31%) 급등한 24만8000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9일째 지속되며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한화시스템(18.01%) 한화(13.29%) 현대로템(6.32%) 

LIG넥스원(5.32%) 등 방산업체들이 신고가를 새로 쓰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란이 이스라엘과 미국에 휴전과 핵 협상 재개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으로 일제히 반등했다.

다우(0.75%), S&P500(0.94%), 나스닥(1.52%), 반도체(3.03%)

AMD(8.81%)가 새 칩에 대한 호평과 목표주가 상향에 급등하며 반도체주와

기술주들에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했다. 

국제유가(WTI)는 이란이 이스라엘과 휴전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66% 하락한 배럴당 71.77달러에 마감했다.

하지만, 이란과 이스라엘 모두 갈등 수위를 낮추고 있다는 실질적 징후는 없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작전의 목적이 이란 최고 지도부 제거에 있다고

밝혀 분쟁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고 리스크는 고조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 모두가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 예금은 줄고, 고객예탁금은 63.8조원을 넘어서 3년2개월 만에 최고로 

늘어나 자금 이동이 속도를 내고 있다. 

주식시장 열기에 가상화폐 거래 대금은 급감해 코스피의 1/5 수준으로 식었다.

지난 주말 야간선물은 0.77% 올랐고, MSCI한국 etf 가격은 2.66%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0.84% 하락해 환산가 5만76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5만7200원보다 400원 높았다.  (원/달러 환율 1358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1.5%), SK하이닉스(3.2%), LG에너지솔루션(1.5%), 

삼성바이오로직스(0.4%), 현대차(1.0%) 등 대형주가 강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3% 하락한 약보합세 보이고 있다.

화요일(17일) 코스피 지수는 3000선을 향한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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