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 엑스원

코스피가 2900선을 넘어서는 등 국내 증시가 단기간에 급등세 보이자 시장의

하락 전환에 베팅한 기관과 외국인 투자가들이 늘어나면서 공매도 거래 대금이 

연일 1조원을 넘어서며 공매도 보유 잔액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1일 5689억 원까지 줄어들었으나 최근 3주 동안 급격히 증가했다. 

공매도가 재개됐던 지난 3월31일 3조 9156억원이던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최근 꾸준히 늘어 7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대차거래 잔액도 한 달 전 75조원에서 15%가

급증해 86조원을 넘어 섰다.

증권가에선 지난주 선물옵션 만기일을 기점으로 코스피 1차 랠리는 마무리됐고,

7월 2분기 실적시즌이 뒷받침돼야 추가 상승이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다.

6월 4일 대선 이후 사흘 연속 1조원 넘게 매수하며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던 

외국인 매수세도 점차 줄더니 13일에는 1131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이달 들어 7일 연속 가파르게 상승세 보여왔던 코스피가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상승세가 멈췄다.

13일 코스피는 25.41p(-0.87%) 내린 2894.62로 8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219억원 순매수했지만, 코스닥은 2350억원 순매도했다.

한국증시가 최근 한 달 동안 주식시장 상승률이 G20 국가 중 1위를 기록하며

코스피가 2900선을 돌파하는 강세 보이다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춤했다.

뉴욕증시도 이스라엘-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에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1.79%), S&P500(-1.13%), 나스닥(-1.30%), 반도체(-2.61%)

국제유가(WTI)가 장중 14%까지 급등한 후 7.26% 뛴 배럴당 72.98달러로

마감하며 물가 상승 우려가 높아졌고, 미 국채금리는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금 가격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다.

테슬라(1.94%)는 로보택시 출시를 앞두고 정부의 허가 간소화에 상승했다.

이번주 세계증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확전될지 여부와 FOMC 회의 

결과와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G7 정상회의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6월 FOMC에선 금리 동결이 예상되며, 국내증시에서는 상법 개정안,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추진도 주목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G7 회의에 참석해 트럼프와의 한·미 정상 회담 기대 속에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무역협상과 북한 관련 정책이 언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주말 야간선물은 0.30% 올랐고, MSCI한국 etf 가격은 -1.88% 내렸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2.27% 하락해 환산가 5만84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5만8300원보다 100원 높았다.  (원/달러 환율 1363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1.2%), SK하이닉스(-1.7%), LG에너지솔루션(-1.7%), 

삼성바이오로직스(-0.2%), 현대차(-1.9%) 등 대형주가 약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이내 소폭 오른 보합세 보이고 있다.

월요일(16일) 코스피 지수는 2900선 회복 여부를 확인하며 보합선 출발 예상된다.

13일(금)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120%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3개(300만원)로 단타 대응해 120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하락장 상승장 상관없이 매일매일 수익 챙기는 안정적인 고수익 elw 매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