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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수) 미중 무역협상 기대로 뉴욕증시 상승. 허니문 랠리 코스피 2900선 가까이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06-11

코스피가 허니문 랠리 이어지며 2900선에 다가서는 강세장 흐름을 지속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16.08p(0.56%) 오른 2871.85로 5일째 상승 마감했다.

이재명 정부가 상법개정 의지 보이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예금 금리가 3년래 최저로 떨어지자 증시로 자금이 들어오며 수급 상황이

개선된 데다, 미·중 무역 협상 합의 기대감이 투심을 끌어 올리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 4거래일 동안 187p(7%) 급등하며 장중 2885선까지 올랐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쌓이면서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될 자리에서 기술적 

지표들은 과열 신호를 보이며 장중 마이너스로 밀리는 등 조정 흐름도 보였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0.25%), S&P500(0.55%), 나스닥(0.63%), 반도체(2.06%)

인텔(7.81%)이 대중 반도체 수출 제재 완화 기대로 급등하고, 엔비디아(0.93%)

역시 상승세 이어지며 시총 1위로 올라서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올랐다.

테슬라(5.67%)는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이 다소 해소된 가운데 12일 로보택시 

출시 기대감으로 급등했고, 전일 하락했던 애플(0.61%)도 소폭 반등했다.

미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달러 연동형 가상자산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입법 사례로 기대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를 돌파했다.

 

미 상무장관이 중국과 제네바 합의 이행을 위한 기본틀에 합의했다는 속보다.

희토류 관련 문제들도 이번 틀 안에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밤 야간선물은 0.47% 상승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0.48% 하락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2.71% 하락해 환산가 5만89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5만9200원보다 3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368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0.5%), SK하이닉스(0.8%), LG에너지솔루션(0.7%),  

삼성바이오로직스(0.3%), 현대차(0.5%) 등 대형주가 일제히 강세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소폭 오른 보합세 보이고 있다.

수요일(11일) 코스피 지수는 288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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