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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목) 미 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급락 (조선주, 코로나19 관련주 강세)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05-22

5월 1~20일까지 수출액이 3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특히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영향으로 대미 수출액은 -15%가까이 감소했고,  

대중국 수출도 -7.2% 줄었다.

수출 효자 품목 반도체(17.3%) 수출은 증가세 이어간 반면, 미국이 25%의 

품목 관세를 매기고 있는 자동차(-6.3%) 자동차부품(-10.7%) 철강(-12.1%) 

등은 타격을 입으며 대미 수출이 급감하며  휘청이고 있다.

수입액은 322억달러로 -2.5% 줄었고, 무역수지는 2.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한·미 무역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실무 통상 협의를 통한 조선 산업 협력이 

주요 협상 카드로 언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조선 관련주들이 강세다.

미국은 2037년까지 상선과 LNG 운반선, 해군 군함 등 최소 400척 이상의

선박을 발주할 전망이며, 한국 조선업계에 미래 먹거리로 기대되고 있다.

조선업황이 활기를 띠면서 조선기자재 종목도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HD현대미포(5.13%) 삼성중공업(4.86%) HD한국조선(4.48%) 한화오션(2.06%)

세진중공업(↑) 일승(11.23%) 오리엔탈정공(11.15%) HD현대마린엔진(6.33%) 

 

 

21일 코스피 지수는 23.78포인트(0.91%) 상승한 2625.5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076억원 순매수하고, 선물에서도 3635억원 순매수하며 4일째 

매수세 이어가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달러 약세에 원/달러 환율은 1380원대로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밤새 추가 하락해 1375원까지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5월 반도체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0.74%)가 강세 보이며 상승장을 주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에 밀리며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전날 역대 최저가로 떨어졌던 2차전지주도 반등 후 밀리며 약세를 이어갔다. 

기관과 외국인이 이틀 연속 쌍끌이 매수하며 코스닥 지수도 1.13% 상승했다.

최근 중국 홍콩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그린생명과학(↑), 

셀리드(↑), 더바이오메드(↑), 서린바이오(17.05%), 휴메딕스(12.53%), 

오상헬스케어(9.68%) 등 진단키트·치료제·백신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이 우주 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삼성물산(11.74%)을 비롯 

세트렉아이(15.30%), AP위성(10.58%)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무덤덤하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대규모 감세 법안의 하원 통과를 앞두고 재정 적자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일제히 하락하며 흔들리고 있다.

이날 20년물 국채 발행이 부진하며 불안감을 폭발시켰다. 미국에서 자금이 빠져

나가는 ‘셀 아메리카’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30년물 금리는 12bp 급등한 5.08%로 1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우(-1.91%), S&P500(-1.61%), 나스닥(-1.41%), 반도체(1.80%)

달러화 가치는 떨어져 인덱스가 100 아래로 떨어졌고, 금 가격은 상승했다.

 

전일 야간선물은 -0.57% 하락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1.20%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DR 가격은 1.40% 상승해 환산가격 5만5500원으로 전일 

거래소 종가 5만5700원보다 2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371원 적용)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0.5%) SK하이닉스(-1.2%) LG에너지솔루션(-0.3%) 

삼성바이오로직스(인적분할로 거래정지) 현대차(-0.4%) 등 대형주가 약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22일) 코스피 지수는 2600선 전후에서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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