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ㆍ중 무역 협상을 앞두고 관망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0.29%), S&P500(-0.07%)은 소폭 내렸지만, 나스닥(0.00%)은 보합권,
엔비디아(-0.61%)가 내렸지만 반도체지수(0.81%)는 올랐다.
테슬라(4.72%)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주말 동안 스위스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이 이틀째 이어졌고,
미국과 중국이 한목소리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0%의 기본 관세를 낮추지 않겠지만, 국가별 협상에서
일부 무관세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선 “잘 해결될 것으로 낙관한다”면서 12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전일 야간선물은 0.03% 소폭 올랐고, MSCI한국 etf 가격도 0.86%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DR 가격은 -0.26% 내린 환산가격 5만4400원으로 전일 거래소
종가 5만4800원보다 400원 낮았다.
아침 프리마켓 삼성전자(0.5%) SK하이닉스(1.1%) LG에너지솔루션(0.8%)
삼성바이오로직스(-0.2%) 현대차(0.7%) 등 대형주가 강세 보이고 있다.
오늘부터 대선 공식 선거 일정이 시작되고, 후보들의 공약 발표도 쏟아지면서
관련주들이 출렁이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미국 선물지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나스닥 선물지수는1.5% 상승한 강세 흐름이다.
12일(월요일) 코스피 지수는 2600선 회복을 시도하는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