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감사후기를 처음 써면서 수익을 많이 먹어 고맙다고 써는 게 아니고 저같은 초보자가 망설이지 않도록 함에 뜻을 두고 몇자 올립니다.

저는 작년에 정년퇴직후 무엇을 하며 용돈을 벌여볼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노후관련책을 읽었는데 주식을 권하는 내용이 있어 관심을 갖게되었습다. 처음에는 HTS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을 몰라 참으로 헤멨어요. 궁금하면 전화하여 한가지씩 터득해 가다가 혼자서는 힘들어 00투자 클럽에 가입하여 주력주와 부주력주를 추천받고, 스윙주와 단타주를 추천받아 매일 매매를 하였지만 자꾸만 계좌는 계속 마이너스 였어요. 물린 종목은 손절처야 하는 입장이고 보유종목은 수익권에 들라하면 다시 내리고 전문가에게 상담하면 홀딩만 강조하였어요.

그런데 우연히 키움증권의 창에서 엑스원 창이 떠올랐는데 이곳에서 청죽선생님을 추천받은게 저의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사투리와 익숙치 못한 용어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하루하루 조금씩 듣다보니 ELW파생상품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특히 지난주 점심시간에 약속이 있음에도 잠시 30여분외는 떠나지 않고 회원들의 손실이 일어날까봐 리딩하시는 책임감에 너무 정감이 갔습니다.

무엇보다 노련한 백전노장의 모습과  쌤의 화면만 보고있어도 전체장 흐름의 감을 대충 읽을수 있어 좋았고 듣고만 있어도 실력이 향상되어 갔어요.

처음에는 회원분들이 하루 몇백 수익을 냈다구 하는데 ... 글을 보고 저런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조금 뻥을 쳐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 글쎄 저도 모의투자를 해보니 정말 수익율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며칠 계속 배짱을 갖고 조금씩 조금씩 해봤더니 글쎄 저도 하루만에 2백만원을 벌였어요.

참으로 감사한 뜻으로 청죽선생님께 큰 절을 올립니다.

이제 더 열심히 배워 앞으로 매일 백만원 수익목표로 설정하여 꾸준히 달려가겠습니다. 돈을 벌이는만큼 가족들에게도 팍팍 쓰고, 동창회에 가서도 팍팍 쓰고 어려운 이웃있으면 팍팍 쓸 계획입니다. 사회에 좋은 역할을 하도록 많이 가르쳐 주십시요... 우리 회원들은 단순한 개미가 아니라 슈퍼개미라는 것을 입증해 줄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혹시 망설이는 초보자님은 이 글을 읽고 과감한 용기와 결단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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