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전부터 속히 부하려고 하는 행위는 마음을 급하게 하여 더 큰 욕심을 내게 되고 더 급하게 망한다는 말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에서만은 늘 그런 생각을 버릴수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일단 사서 한주만 안가도 이거 더 잘가는 종목을 교체해야 하는 마음으로 살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저렇게 하면 돈을 벌수 없을텐데 하면서 하면서도 그 버릇을 고칠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템플턴 전문가님과 함께 하면서 강의를 듣고 듣고 장중에도 강조하시는 말씀을 듣고 듣고 하다 보니 아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주식투자는 투자가 아닌 동업을 하는 마음으로 해야 하며 주식은 내가 원하는 시기에 가는게 아니라 농사하는 마음으로 씨앗을 심고 열매가 열리길 기다리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쉽고 할것 같았지만 다른 종목들이 급등하는걸 보면 공부하다가도 교체매매해야 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몇번 시험삼아 해본 결과 역시나 교체매매는 마음만 급하게 할뿐 주도주라면 갈때가 다를뿐이지 언젠가는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어설픈 교체매매는 손실만 가득가득 하다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온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점점 생각이 달라지는 제 모습에 희망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 배워서 정석투자를 통해서 천천히 수익을 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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