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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세에 52주 신고가 랠리 (대한제당)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19-09-20 조회수 : 105

◆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세에 52주 신고가 랠리 <투자전략>
세계 각국이 금리 인하 등 통화 완화 정책으로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다.  경기침체 위험을 막기위한 정책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 미국이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낮췄고, 직후 브라질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도 잇달아 금리를 인하하며 금융완화로 돌아섰다. 달러 페그제를 운영하는 홍콩도 즉시 금리를 2.5%에서 2.25%로 낮췄다.
지난주 12일에는 ECB가 금리 인하와 함께 오는 11월부터 양적 완화에 나설 계획을 밝히며 양적완화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중국도 지준율 인하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19일 일본 BOJ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현행 마이너스 금리와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당장 10월 소비세율 인상을 앞두고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통화정책 부담이 줄었다며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장은 기준금리 역대 최저 수준인 1.25%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저물가와 저성장 상황을 반영해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음달 17일 금통위에서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9.62포인트(0.46%) 오른 2080.35로 마감했다. 이날까지 10거래일째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100%로 과열된 수준이다.  미중간 무역분쟁이 완화되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하하는 등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면서 증시 바닥론이 힘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 연속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3.04% 급등하며 49150원에 마감하며 5만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은 전일 246만주를 순매수한데 이어 이날도 496만주(2423억원)를 순매수하며 이틀 동안 2250원(4.8%) 오르며 시가총액이 13조원 넘게 증가했다.
올해 3분기에 반도체 업황 회복과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 개선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전반적인 실적 성장세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 1위 식각 장비 업체 미국 램리서치가 R&D 센터를 한국으로 옮기겠다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램리서치는 3년간 국내에 1800억원을 투자하고, 한국에서 500명의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모리 반도체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돼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1차와 2차 예약판매가 순식간에 완판되며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차 출시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도 당일 판매 마감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미국에도 '갤럭시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완판 행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710계약 순매수했지만, 지수는 0.30포인트(-0.11%) 소폭 내린 274.75로 마감했다.  MSCI 한국지수는 -0.14% 내린 56.87로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주말장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오늘(20일/금) 주요국 지표 발표는 일본 - 8월 인플레이션율,  유럽 - 8월 독일 생산자물가지수(PPI), 9월 EU 소비자 신뢰지수,  미국 - 연준 Williams 성명 등이 예정돼 있다.

 


◆ 엇갈린 미중 무역협상 소식에 혼조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실무급 무역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엇갈린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OECD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9%와 3.0%로 기존보다 하향 조정한 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8월 기존주택판매는 예상치를 상회했고, 2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전분기 대비 5.9% 감소하는 등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 등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기대로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대중국 매파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고문 필스버리가 조만간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관세가 50~100%로 인상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하락했다. 관세가 대폭 올라갈 수 있다는 경고가 불안감을 자극했다.

 

다우지수는 52.29포인트(-0.19%) 하락한 2만7094.7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06포인트(0.00%) 높은 3006.7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49포인트(0.07%) 상승한 8182.88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 40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을 공지하고 분기별 배당금도 주당 0.05달러에서 0.51달러로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힘입어 주가가 1.84% 상승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일제히 상승했다.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 따르면 연내 추가 금리인하에 반대하는 위원이 더 많았다.  은행들은 금리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아진다.
독일 증시는 0.55% 상승했고, 프랑스 증시도 0.68% 올랐다. 이날 BOE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자국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줄것이라고 경고한 영국 증시는 0.58% 상승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70%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도 0.61% 상승했다.

 


◆ 대한제당 ASF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 <관심종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했던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하락세는 단기에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로 풀이된다. ASF 발병 이후 전국에 내려진 돼지 이동중지명령도 이틀 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에 풀렸다. 증권가에서는 닭고기 업체와 사료 업체의 수혜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ASF 발병 소식에 최근 급등했던 닭고기, 동물 백신 관련 종목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새롭게 수혜주로 부각된 대한제당은 급등했다. 대한제당은 주력 사업인 설탕 외에 축산 사료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축산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점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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