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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금) 뉴욕증시 FOMC 앞두고 혼조세 (로봇주 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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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5-12-05 조회수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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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에 이어 로봇산업 육성책을 마련 중이며, 내년 로봇산업과 관련한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며 증시에서 로봇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로봇산업이 미중 기술경쟁에서 새로운 핵심전선으로 부상하면서 미국의 로봇 제조업체를 중국 경쟁으로부터 보호하는 조치로 지원에 나선다는 것이다. 2023년 중국의 산업용 로봇 신규 설치량은 29.5만대로 전 세계의 54%를 차지하며 미국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리치테크로보틱스(18.54%), 서브로보틱스(18.24%) 급등하며 주목 받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개발 중인 테슬라의 강세도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3일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 2025(IREX)’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6.30%), 현대오토에버(27.19%), 두산로보틱스(7.82%), LG씨엔에스(6.97%), 로보티즈(12.72%), 원익홀딩스(16.11%)
4일 코스피지수는 7.79포인트(-0.19%) 소폭 하락한 4028.51로 마감했다. 위클리 옵션 만기일을 맞아 장막판 반등으로 낙폭 만회하며 고점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6979억원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이 받아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상방 압력을 가하며 전일 대비 5.6원 상승한 1473.6원에 주간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하며 장초반 0.6%까지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총 500조원을 돌파했지만 밀리며 -0.23%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다음주 FOMC 금리 결정 앞두고 숨고르기하며 혼조세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다음날 발표될 9월 PCE 물가지수 발표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다우(-0.07%), S&P500(0.11%), 나스닥(0.22%), 반도체(-0.89%) 메타(3.43%)는 메타버스 사업 부문을 감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엔비디아(2.16%) 테슬라(1.74%)는 상승했고, 아마존 애플은 -1% 내렸다. 인텔(-7.45%)은 애플의 'M시리즈' 칩 생산을 2026년부터 맡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단기 급등한 후 차익 실현에 급락하며 반도체지수를 끌어 내렸다.
4일 야간선물은 -0.39% 내렸고, MSCI한국 etf 가격은 1.01%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GDR은 -0.40% 하락하며 환산가 10만36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10만5100원보다 15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73.6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4%), SK하이닉스(-1.1%), LG에너지솔루션(0.6%), 삼성바이오로직스(-0.1%), 현대차(-1.0%), HD현대중공업(0.3%), KB금융(0.4%), 두산에너빌리티(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 기아(-0.8%) 약보합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5일/금) 코스피지수는 4000선 전후에서 약보합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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