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슈퍼위크로 불렸던 초대형 재료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며 급등했던 증시가

재료 소멸과 함께 조정 흐름을 보이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질 자리에서 조정이 

나오자 패닉 심리가 투매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4.10%)가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10만600원에 마감했다. 어렵게 

‘10만전자’를 지켜냈지만 이틀 동안 -10% 급락했다. 

SK하이닉스(-1.19%)는 외국인이 1조2291억원 순매도하며 57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대규모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차익실현에 나섰고, 개인이 받아내며

비교적 선방했지만 이들 대장주가 약세를 주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5일 코스피지수는 117.32포인트(-2.85%) 급락한 4004.42로 마감, 이틀 연속

급락세 이어졌다. 이틀 동안 217포인트(-5.15%) 떨어졌지만 4000선은 지켰다.

코스피가 장중 -6%대 폭락하면서 3900선도 무너지면서 사이드카 거래정지까지

나오자 매수 기회를 기다리던 개인의 대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이날 개인은 2조5659억원 쓸어 담았고, 외국인은 2조5188억원 팔아 치웠다. 

위험자산 회피로 원/달러 환율은 급등해 1450원선까지 올라 불안정한 모습이다.

증시 주변에 대기중인 자금은 역대 최대 규모로 많은 상태인데,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충분히 빠졌다는 컨센서스가 만들어지면 매수세로 유입될 전망이다.

뉴욕증시는 ADP 민간고용과 ISM 서비스업 지표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며 경제의 

견조함을 보여줬고, AI 버블 우려가 과도하다는 전망에 일제히 반등했다.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일부 

관세가 철회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기술주 거품에 대한 경계심으로 장 막판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 

상승 폭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며 마감했다.

다우(0.48%), S&P500(0.37%), 나스닥(0.65%), 반도체(3.02%)

마이크론(8.93%) 인텔(3.65%) 브로드컴(2.00%) 등 낙폭이 컸던 AI 반도체주가 

급반등했지만, 엔비디아(-1.75%)는 약세가 이어졌다.

젠슨황 CEO는 중국이 낮은 에너지 비용과 유연한 규제를 바탕으로 AI 경쟁에서 

미국과 유럽을 앞지를 것이라고 밝히며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5일 야간선물은 2.72% 급반등했고, MSCI한국 etf 가격은 0.90% 상승했다. 

삼성전자 해외 DR은  -1.10% 하락하며 환산가 10만3200원으로 전날 거래소 

종가 10만600원보다 2600원 낮았다.  (원/달러 환율 1441.8원 적용)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2.9%), SK하이닉스(4.6%), LG에너지솔루션(3.2%), 

현대차(2.4%), 두산에너빌리티(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 모두 강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6일) 코스피지수는 4100선 회복을 향해 반등하는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변동성이 매우 커져 있어 한동안 급등락하는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수)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361%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4개(1개=100만원 기준)로 단타 대응해 361만원 수익이네요.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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