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흐르면서 대북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김여정 부부장도 24일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밝히더니,

주말에는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 종전선언 등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북정상이 만나 종전선언을 논의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국무부도 "북한과 전제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남북대화를 지지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결실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증시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정부는 대북 인도협력 사업에 남북교류협력기금 100억원을 지원해 민간이 

진행하는 북한 영양·보건 관련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DMZ 평화의길 고성 노선 도로 개보수 사업에 대한 지원도 확정했다. 

24일 강세를 보였던 관련주들을 정리해 보면

- 비료 : 조비(9.42%) 남해화학(7.32%) 경농(6.84%) 아시아종묘(6.17%) 효성오앤비(7.05%) 

- 금강산관광 : 아난티(14.49%) 팬스타엔터프라이즈(5.18%) 한창(4.84%) 현대아산(7.73%)

- DMZ 평화공원 : 일신석재(18.94%) 대명소노시즌(3.28%) 딜리(2.70%) 이화공영(2.44%)

- 개성공단 : 신원(상한가) 인디에프(14.78%) 제이에스티나(4.15%)

- 철도 : 푸른기술(9.26%) 리노스(12.41%) 대아티아이(8.99%) 부산산업(6.61%) 서암기계공업(5.87%) 남광토건(4.26%) 현대로템(4.22%) 우원개발(3.81%) 대호에이엘(3.58%) 

- 대북송전 : 제룡전기(4.30%) 세명전기(3.93%) 선도전기(3.67%) 이화전기(1.81%) 

- 광물자원개발 : EG(12.93%) 디젠스(7.56%) 프리엠스(6.88%) 한국내화(4.78%) 

뉴욕증시가 중국 헝다그룹 사태와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9월 말까지 상원이 부채 한도를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연방정부

셧다운을 맞게 된다.

헝다 리스크로 성장 둔화 등 향후 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연준이 오는 11월 테이퍼링 돌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채 금리가 빠르게 

치솟았다.

24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454%까지 뛰어 올라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융주가 올랐지만 기술주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항공주와 크루즈주 카니발 등 경제재개 수혜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헝다그룹 유동성 리스크가 진행형인 가운데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7일째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주말 달러화 강세에 NDF 역외환율이 3.7원 오른 1180원대에 거래돼

오늘 원/달러 환율도 상승할 것으로 보여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국 법무부와 기소 연기에 합의하면서  

주말 캐나다에서 중국으로 귀국하며 미·중 관계 개선에 청신호가 기대된다.

또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수감됐던 캐나다 국적 대북 사업가와 전직 외교관

등 두 명도 같은 날 석방돼 캐나다로 귀국했다.

남북 관계 개선 움직임에 긍정적 분위기로 보이며, 개별주 투자 심리를 자극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1%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7일(월)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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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금) elw 매매에서는 아침에 콜을 매매했고, 다시 풋으로 옮겨서 매매해 

투자원금 200만원으로 단타 매매해 48만원 수익을 챙겼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하는 리딩으로 직장인도 무리 없는 리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