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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앞둔 관망세.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 (수소차)
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19-06-18 조회수 : 107

◆ FOMC 앞둔 관망세.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 <투자전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매출 비중은 각각 18%와 39% 정도로 상당 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웨이로부터는 삼성전자가 약 3%, 하이닉스가 12% 수준으로 미국의 화웨이 거래제한에 따른 영향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5월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서 반도체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량은 증가하고 있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경우 과잉 재고로 인해 가격 하락과 수출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며,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운 비메모리 분야에서의 실적 향상은 2020년 이후에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각 사가 내놓은 올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재고자산은 전분기 대비 14.6% 상승했다.

 

미국의 화웨이 거래제한 조치로 통신망 설치 등 글로벌 5G 인프라 구축 지연이 우려되며, IT 수요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미국의 제재로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해외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40~6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단기적으로는 화웨이 스마트폰 수출 차질이 국내 스마트폰 기업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조만간 희토류 관련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미 무역전쟁에서 전략적 자원의 특수한 가치를 잘 발휘할 수 있도록 가능한 빨리 내놓겠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은 17일 "중국의 희토류 자원을 이용해 제조한 상품으로 중국의 발전을 억제한다면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국내 희토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538계약 순매도했고, 지수는 0.10포인트(-0.04%) 하락한 270.15로 거래를 마쳤다.  MSCI 한국지수는 0.42% 오른 56.89로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19일 FOMC 결과를 확인하려는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늘(18/화) 주요국 지표 발표는 중국 - 5월 주택가격지수,  유럽 - 5월 EU 인플레이션율, 6월 EU 독일 ZEW 경제심리지수, ifo 경제전망,  미국 - 5월 건축허가, 신규주택착공, FOMC회의 첫날 등이 예정돼 있다.

 


◆ FOMC 앞두고 관망세 <미국시장분석>
뉴욕 증시는 FOMC회의를 앞두고 금리인하에 대한 신호가 나올 것이란 기대로 반등했다. 금리선물시장은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8%, 7월 인하 가능성을 86% 반영하고 있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8.6을 기록하며 전월(17.8)은 물론 예상치(10) 보다 크게 못 미치는 부진한 경제지표도 금리인하 기대를 높였다.

 

로스 상무장관은 이달말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상황을 완벽하게 행복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G20 정상회의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결과는 협상을 재개하자는 합의 정도"라고 말했다.

 

다우지수는 22.92포인트(0.09%) 오른 2만6112.53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2.69포인트(0.09%) 상승한 2889.67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8.37포인트(0.62%) 뛴 7845.02에 장을 마쳤다.

 

페이스북이 4.24%, 넷플릭스도 3.21% 급등하는 등 IIT 대형주 그룹인 FAANG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AMD(-3.82%), 램리서치(-2.4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1.77%) 등 반도체주들은 약세가 이어졌다.

 


유럽 증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FOMC회의, 다음주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은 미중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지만, 중국은 아직 양자 회담 개최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  한편 로스 상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등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독일 증시는 -0.09% 내렸지만, 프랑스 증시는 0.43% 올랐다. 영국 증시도 0.16% 상승했다.  범유럽 우량주지수 Stoxx50지수는 0.12% 상승했지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09% 하락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주가는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11.53% 급락, 항공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 수소차 관련주 강세 <관심종목>
정부가 수소차 시장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국내외에서 수소 경제 이슈가 부각되면서 수소차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에서 수소와 관련한 연구개발 투자와 성장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소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G20 차원에서 R&D 투자·규범과 표준 등의 구체적 방안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은 수소위원회의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공식 연설을 통해 수석부회장이 “수소경제가 미래 성공적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솔루션”이라며 수소경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5대를 일본으로 운송해 전시하기도 했다. 

 

17일 열린 '2019 국제 수소에너지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가 수소를 활용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높은 화석자원(석유, 석탄 등) 의존도를 수소 생산과 수입을 통해 낮추는 방식이다.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2050년까지 수소가 전 세계 에너지 수요량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전 세계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6기가톤 감소할 전망이다.

 

수소차는 문재인정부가 선정한 ‘3대 중점육성 신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의 핵심분야다. 정부는 2035년까지 정부 사업용 차량을 수소차로 전면 교체,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생산 및 수소전기충전소 1200개로 확대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수소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풍국주정(상한가), 유니크(22.27%), 서연전자(21.52%), 대우부품(16.11%),  뉴로스(13.63%), 일진다이아(11.80%), 동아화성(11.50%), 이엠코리아(11.43%), 에스퓨얼셀(10.63%), 미코(10.18%), 엔케이(10.07%) 등이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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